언제부터인가 옥수수 수염차의 논란이 많이 지속되는 것 같다.

가끔 옥수수 수염차를 사먹는 나로서도 이러한 논란이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제인가 보니 MBC 뉴스에서도 옥수수 수염차의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이런 논란을 보면 언제나 정확한 진실이 뭔지.....확인이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조사했다...^.^




우선 옥수수 수염은 영어로 corn silk 이며 학명은 Zea Mays이다.

(좌측사진 : 옥수수 수염 사진
출처 : dragonxiix.spaces.live.com)





2003년도에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용역을 주어 확인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및 성분'의 내용을 보면, 옥수수 수염에서 검출되는 화합물로는 volatile oil(0.2%) carvacrol, alpha-terpineol, menthol, thymol, flavonoids, maysin, maysin-3-ethylether, bitter substances, saponins(2~3%), tannins proanthocyanidins, sterols beta-sitosterol, ergosterol, alkaloids(0.05%), 6-methoxybenzoxazolinone, fatty oil (2%) 이다.....(치기 힘드네....)

근데 칼륨이 어느정도 있는지 이에 대한 내용은 없다. 아마도 화합물만 조사를 한 것으로 생각되고 무기질등을 조사하지는 않은 것 같다.

문제는 칼륨이다.

왜 칼륨이 문제가 되냐면, 우리 몸의 신장은 보통은 칼륨을 잘 배출하지만,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우리몸에 있는 칼륨이 배출이 안되어 근육쇠약, 부정맥 등이 올수 있으며 심하면 심장마비도 가능하다.

올 초에 대한신장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성신장병은 13.%로 고혈압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병율을 보였다. 이러한 만성신장병은 주로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서 잘생기며, 앞서 이야기한대로 칼륨이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이런 환자에서는 정상인에게는 무척 좋은 채소, 과일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자... 그럼 의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pubmed를 사용하여 옥수수 수염과 칼륨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옥수수 수염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 찾아보았는데 마침 하나가 있었다.

2005년도에 phyto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동물실험에서 옥수수 수염이 신장에서 이뇨작용과 함께 칼륨을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또한염분배출과 신장의 상부세뇨관의 기능은 특별한 영향은 없지만 신장의 사구체기능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식약청의 문서에 보면 옥수수 수염의 효능으로는 "심근을 자극하여 혈압을 높인다. 이뇨와 소화관 진정작용이 있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kuo-Akenji et al. 2001)"이라고 되어 있다. 이뇨작용이란 의학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염분이 빠져 나가면서 칼륨은 몸에 남기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하면 아마도 칼륨 수치를 더 상승시킬 것이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제기된 옥수수수염차의 문제점에 대해서 대한신장학회에 입장을 문의하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옥수수수염차가 만성 콩팥병(신부전증)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남용의 소지가 있다면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문제점은 또 있다.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으로는 약 10%의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 성분이 60-70%정도 있다고 한다. 그외 여러가지 첨가물을 합하여 90%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옥수수수염과 옥수수는 대부분 중국산이다. 최근에 보니 원가때문에 GMO 옥수수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옥수수수염차도GMO옥수수를 추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누가 언급하길래, 오해하는것 같아서 글을 약간 수정합니다.)

이 밖에 옥수수수염차에는 깨알 같은 글씨로 탄산수소나트륨, 효소처리 스테비아, 복합오렌지황금추출물 등이 적혀있다.보통 탄산수소나트륨은 음료수의 PH를 맞추기 위해 사용되며,효소처리 스테비아는제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복합오렌지황금추출물은 음료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지 불분명하다고 한다. 업계는 이런 첨가물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밝히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 건강연대)


이 글을 적으면서 오늘 다시 보니 식약청에서 발표가 있었단다. 1일 칼륨 허용치를 옥수수 수염차의 칼륨량과 비교한 결과 36-40리터에 해당되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발표했다고 한다. (의사에게 질의시에는 이러한 칼륨 수치를 밝혔는지 난 의문이다. 대한신장학회의 원래의견에서도 조건이 있었다. 옥수수 수염성분이 많고, 이에 대해서 이뇨작용이 있을 시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이다.)

물론 정상인의 경우 신장기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장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1일 칼륨 허용치가 현저히 내려간다. 그래서 정상인에서는 장려하는 채소등도 삼가고 끓여서 먹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옥수수 수염차는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그럼 어떨까? 칼륨 수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좋겠다.
대한신장학회에서도 명확히 칼륨 수치를 밝혀서 이러한 의혹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자...그럼 옥수수수염차에 대한 나의 결론은 .....

업계는 우선 한병에 들어있는 칼륨의 수치를 밝혀야 한다. (의사가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일단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이 있고 수염성분이 많다고 하면 당연히 신장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업계의 말대로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에 옥수수수염이 10%도 안되게 매우 미미하다면, 이름도 문제가 되며, 그런 이뇨작용이 있다는 광고는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 또한 옥수수 수염차의 다른 첨가물에 대해서도 해명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아무리 좋다고 하는것도 적당량 마셔야지, 지나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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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은숙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신장병을 앓았는데....전 마시면 안되겠네요. 진짜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차인줄 만
    알았네요. 구수한것이....쩝

    2008.05.02 14:07 신고
  3. 서은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데요 모르고 먹었답니다.
    종종 목이 마르면 마셨는데 어쩌죠?
    다음 ㅂ무턴 안 마셔야 되겠네요.
    감사 합니다.

    2008.05.02 14:28 신고
  4. 미국산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문제점은 또 있다.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으로는 약 10%의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 성분이 60-70%정도 있다고 한다. 그외 여러가지 첨가물을 합하여 90%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옥수수수염과 옥수수는 대부분 중국산이며 이에 GMO가 문제될 수도 있다.

    ----------------------------------------------
    미국산이 GMO문제가 있지 중국산은 없는걸로 압니다.

    2008.05.02 14:38 신고
  5. 지나가는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실님 아마 그건 물1.2리터(?) 마시고 소변 양 확인했던 거였을꺼에요 생수, 옥수수차, 녹차, 커피 이렇게 분류해놓은 다음에 1.2리터 마시고 다음날 소변양 체크 했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아마 소변양이 제일 많았던 것은 생수였던 것 같네요.. 그만큼 몸에 잘 흡수 되었고 다른 것은 그만큼 많이 마셔도 몸이 항상 목말라 있다는 것으로 그렇게 결론 내렸던 것 같네요..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네요..

    2008.05.02 15:23 신고
  6. 한의사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한의사들이 발끈한게 아닙니다. 한의사 한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었을 뿐이구요. 한의사협회의 자문내용은 옥수수수염의 효능에 대한 자문과 음료수의 해당 약물의 함량이 미미해서 큰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한의사간의 밥그릇 다툼도 아니고 언론의 장난질에 그리 보인 것 뿐입니다. 한의계가 뭐 때문에 음료수의 효능을 광고하고 변호하겠습니까. 해당약물에 대한 한의학적인 입장을 밝힌 것 뿐이고 그것을 한의 양의 간의 싸움, 식약청이 한의계의 손을 들어줬다는 둥..자극적인 문구로 본 의도를 곡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문인 것은 전체 함량비를 고려하지 않고 옥수수수염 자체의 위험성만 가지고 해당음료수를 지적하여 논란거리가 만들어진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사협회의 의도가 있는 것인지 언론의 장난질인지...

    2008.05.02 15:28 신고
  7. 김효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장이랑 심장이 안좋은데 옥수수수염차 좋아해서 마시곤 했는데 안되겠군요..;;후덜덜

    2008.05.02 15:29 신고
  8. 한의사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멋져님...무지한 국민이 잘못 알아들은게 아니구요...최초 기사내용이 자극적이었습니다. 의사의 의견이나 한의사의 의견이나 100% 정확하게 인용된 것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말을 앞뒤 자르고 중간에 잘라버리면 원래 의도는 사라지고 없죠. 원기사에서 '보리차처럼 마셔도 된다' 라는 말은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전체함량비를 무시하고 위험하다고 한 의사협회의 주장이나 보리차처럼 마셔도 된다는 한의계의 주장이나 둘 다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믿기 힘들죠.

    2008.05.02 15:34 신고
  9. 김종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보다......광우병이 수백배 더 위험해......-_-

    2008.05.02 16:15 신고
  10. 수정부분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산은 NGMO 입니다
    미산이 GMO죠 보통 중국엔 GMO없어요 옥수수값 오른것도 다 중국의 수출 금지령 때문 아닙니까 ㅋㅋ

    2008.05.02 16:18 신고
  11. Favicon of http://hsan9981@hanmail.net BlogIcon 울산성신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유불급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지나치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웰빙이라하여 몸에 좋다는 것은 일정량을 가리지않고 다 먹어치우는 인간의 무지에서 오는것이라고 봅니다...
    뭐든지 적당히 먹는다면 몸에 해로울게 없지요...하지만 장삿꾼들은 그렇나요?
    많이 팔아야 이문이 남듯,과 소비를 부추켜 건강이야 어떻든 자기 뱃속만 채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문구에 지나치면 좋지않다는것은 아마도 없을겁니다..바로 국민의 건강보다는 돈을 버는게 목적이기 때문이죠...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문구가 있다면 사서 마시겠나요?
    몸에 좋은 보약도 지나치면 해가 되듯이 이것역시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8.05.02 16:23 신고
  12.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 여기서 먹고 안죽는 사람도 있는데 뭘그러냐 하시는분들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따짐 먹을거없다 원래 우리가 먹는거 다 첨가물투성이다 이러시는데
    그럼 그런거 실컷드시다가 그냥 죽으시면 되겠네요 제가 이렇게 심하게 말하는거에
    뭐라고 하실 자격없습니다

    2008.05.02 16:25 신고
  13. 잡초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산업체는 미미한 양으로 나타났다고 이를 기회로 얼씨구나 판매할거고, 한방은 또 500년 묵은 동의보감이 어떻고 저떻고 할거고....의사는 옳은 지식을 알려줘야 하긴 한테, 조선 천지가 반의사 분위기니..... 무척이나 안됐다. 의사들.... 11년 이상 죽으라고 공부해도 인체의 비밀에 대해 다 알 수 없거늘....얄팍한 피상적인 상식으로, 즉 한양 안갔는 놈이 한양에 대해 더 큰소리로 설치니, 이 답답한 의사 마음을 어떻게 진정하리오...의사 가여워....

    2008.05.02 16:39 신고
  14.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의견일지 몰라도~양의사가 이런글 적는건 양의학자들 의견이 안받아들여졌다는 것에대한 변명 비슷하게 들릴것 같은데요~ 10%안들어가 있으면 파는 회사가 과장 광고 하지말라니~ 병얘기하다가 어디로 빠지시나요? 오찻물에 물말구 다른성분이 몇%인데요? 일반인이라 잘몰겠는데~대부분 물 아닌? 괜히 중요한 얘기하다가 다른곳으루 빠지지마세요~ 논점 흐려지니~ 제가 까칠해서 근지 몰라두 변명으루 들림니다~

    2008.05.02 23:02 신고
  15.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구 중국산 얘기두~ 중국산이 나쁘면 안묵어야지~ 아님 못쓰게하든지~

    2008.05.02 23:04 신고
  16.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보니 양의사 한의사 가관이네~ 병들고치는놈들이 병진들이네~ 이따구 짓 안만들라면 글적는사람이 이딴거 올리지마삼^^

    2008.05.02 23:22 신고
  17. 답답하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학적인 정보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정상인의 경우 하루 허용 칼륨 수치가 옥수수 수염차 36~40리터에 해당된다.
    여기는 좋다 이겁니다. 그럼 신장병을 가지신 분의 허용 칼륨치는 얼마이며 이는 옥수수 수염차
    몇 리터에 해당되는지도 말씀해 주셔야 하고 이게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런 글을 쓰실 정도면 그 정도 정보는 아실텐데~~
    이 글은 기사에 나온거 짜집기 밖에 안되잖습니까..
    게다가 옥수수 수염차는 그냥 음료이지 약이 아닙니다.

    콜라, 설탕, 등등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품에 "당뇨병 있으신 분은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붙은 거 봤습니까?

    글쓰신 분이 지적하신대로 신장병있으신 분은 야채도 삶아 먹는다고 하는데
    그 야채 포장에 신장병 있으신 분은 삶아 드세요 라는 문구 붙어 있나요??

    뭔가 정보가 될만한 내용이 있나 봤는데 이건 좀 실망입니다.

    2008.05.02 23:22 신고
  18. 인생무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것을 글쓰신 분은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식약청 발표로 36-40리터에 해당하는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야만 양의사들이 우려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면, 얘긴 아주 간단하죠. 신장병 환자라도 크게 심한 사람 아니면 큰 문제 안된다는겁니다. 다시 말해 보통 사람도 옥수수 수염차만 하루에 36~40리터는 커녕 1리터조차도 안마시는게 대부분입니다.

    바꿔 말하면 신장에 질환이 있더라도, 식약청 발표에 나타난 양의 40분의 1조차도 안마시는데 이것은 "칼륨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는 수치"의 불과 2.5% 수준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40리터속에 포함된 칼륨양의 2.5% 밖에 안되는 칼륨이 과연 신장질환자(그것도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그것까지 고려해야함)에게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아주 간단해지겠죠.

    결국 식약청에서 말한 40리터분량에 해당하는 칼륨 수치는 의사들도 이미 알고 있을법한 수치일겁니다. 그 수치에서 2.5%에 해당하는 수준의 칼륨양을 '나눗셈'해서 계산하면 간단히 알 수 있는 일일 뿐입니다.

    이걸 꼭 "의사들도 알 수 있게 '칼륨 수치'를 공개해야한다 " 라고까지 말할 필요는 전혀 없을것 같네요.

    2008.05.03 01:11 신고
  19. 인생무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의사들조차도 '칼륨 허용치'를 모른다면, 식약청은 그럼 도대체 어느 누구의 무슨 신장의학적 정보를 참고로 '허용 가능한 칼륨 기준치'를 논했겠습니까? 그거야말로 오히려 의사들이 더 잘 알아야할 부분 아닐까요?
    그리고 논문 검색 가능하실테니, 칼륨 허용치 관련 논문도 얼마든지 검색 가능하실테고, 해당 부분에 관하여 신장의학회에 직접 문의해보셔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결국, 의사들도 알 수 있게 칼륨 허용치를 공개해야한다...는 얘기는 "나는 의사지만 아무것도 스스로 알아낼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2008.05.03 01:17 신고
  20. 롬멜님 멋져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제 의도를 곡해하시다니 섭섭합니다. 비꼬다니요...
    그리고 저 의사입니다.
    오해하셨다면 오해를 푸세요...

    2008.05.03 22:37 신고
  21. 인생무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 옥수수 수염차 이외에도 칼륨 섭취하는 곳은 많이 있다. 그래서 문제다. "

    이렇게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오히려 옥수수 수염차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는
    소리나 다름 없는 논리가 되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칼륨섭취를 주의해야하는 이유로 옥수수 수염차와
    민간요법을 공격할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인데도 공격한 꼴이 되어
    오히려 옥수수 수염차를 문제삼은 의사들만 입장이 더 우습게 되지요.

    이미 얘기했듯이 일반인들도 식약청에서 발표한 '위험수치'의 2.5%(1리터)조차 잘 안마십니다.
    기껏해야 1.25% 정도 전후로 마시고 말겠지요.

    그리고 의사라면 반드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은 것은,

    옥수수 수염차에 들어 있는 칼륨 수치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칼륨 수치' 그 자체를 말한 것입니다.
    신장기능 정상인이든 아니든간에 상관없이 하루중 섭취하는 칼륨량이
    보통 어느 정도 되는지 연구한 결과가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것이며,
    설령 그런 것을 찾아보지 않는다 해도 의학적인 가장 기본 지식으로써,
    신장 기능에 대해 공부를 했다면, 어느 정도 양의 칼륨을 섭취했을때 위험할 수 있는가,
    혹은 체내에 얼마만큼의 칼륨량이 있어야 위험할 수 있는가 정도는 기본 상식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따라서, 롬멜님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분이든간에 의사분이시라면
    그 정도 수치는 제시할 수 있어야할텐데 아무도 그런걸 제시하지 않고 있고
    식약청이 말하는 '칼륨량'이 뭘 의미하는지조차 모르는 듯한 말씀을 하고 계셔서
    제가 그런 글을 남긴겁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 이상자의 칼륨섭취 허용량이 일반인보다 떨어진다고 본인이 말씀한 것이니
    그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정도는 당연히 본인 스스로 알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비율조차도 말씀 안하시는 것을 보면 역시나 모르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2008.05.04 0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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