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톡으로 돌아다니는 항정자항체에 대한 황당한 이야기가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한번 읽어보고 이 글을 지은 분의 상당한 상상력에 매우 놀랐다. 대부분 이런 글에 현혹되는 분들이 많고 자주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이에 대해서 잠시 의학적인 근거를 밝히고자 한다.

                                             (image source : wikipedia)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 ASA)는 원래 의학내용중 불임을 공부하는 난에 아주 일부분, 즉 불임이 있을 수 있는 수많은 원인중에 한가지로 밝혀져 있으며, 다른 문제가 없을 때 한번쯤은 검사를 해볼수도 (반드시는 아니다.) 있는 검사이다.

보통 불임부부들의 약 9-12.8%에서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가 발견되고, 정상적으로 아이를 가진 부부들에게는 약 1-2.5%정도에서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가 발견된다고 한다. 이 항정자 항체(antisperm antibody)는 주로 남성과 여성의 혈액에 존재하며, 남성에게서는 정액에도 발견되기도 하고,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액이나 황체액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의학적인 사실은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의 역가(titer)가 높으면 임신이 잘 안될수도 있다는 거다. 즉 낮은 역가의 항정자항체의 경우에는 임신에 별 영향이 없지만, 아주 높은 항정자항체를 부부중에 가지고 있다면 부부가 정상일지라도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의학적인 사실이다.

항정자 항체가 많으면 정액에 혹은 자궁경부액에 항정자항체의 수가 많고, 이것이 정자의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고 난자와 수정까지도 방해하기 때문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다. 항정자항체가 임신을 정말로 방해하는 항체가 있고, 임신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또다른 항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이것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없다.

자, 그럼 만일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가 많다면 의학적으로는 어떻게 치료할까?
항정자항체가 정자의 주행경로와 수정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과정을 뛰어 넘으면 된다. 즉 인공수정 기술로 난자와 정자를 시험관에서 수정시켜 놓고, 이것을 자궁에 착상시키면 별 문제가 없다.
이런 인공수정방법으로는 intrauterine insemination (IUI, 정자를 인공적으로 자궁내로 삽입해주는 인공수정기술) 과 ICSI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정자의 핵을 난자세포질에 직접 바늘로 삽입해서 넣어주고 이 수정체를 자궁에 착상해주는 인공수정기술)이 있다.

즉 항정자항체가 있더라도 이런 인공수정기술로 극복될수 있기 때문에 초창기에 항정자항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거의 연구를 잘 안하는 분야로 전락되고 있다.

자. 그럼 황당한 이야기를 한번 비평해보자.

첫번째로 여성이 만일 성관계를 하면 할수록 이 항정자항체가 증가될까?
여성과 남성이 성관계를 할 때 의학적으로는 여성의 질 내부에 염증세포들이 갑자기 증가되면서 남성의 정액에 있는 항체를 막는 방어기전을 보인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성에게서는 성관계를 많이 해도 항정자항체가 안생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성의 정액의 성분 중에 TGF-b가 여성의 항정자항체 형성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성분의 농도가 얼마나 되어야 항정자항체가 형성되는지도 아직 모르고, 더군다나 항정자항체가 있더라도 이것이 만일 한번이라도 한 성관계의 표시가 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모른다.

두번째로 항체 종류가 14종이라고 해서 성관계한 남성이 14명이나 존재할까?
항정자항체는 현재까지의 검사방법은 이것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수 있고, 이것의 역가(titer)가 어느정도 높은지를 알수만 있을 뿐, 각 남성의 항체에 반응하는 항정자항체를 모두 구별할 수는 없다. 즉 하나의 항정자항체를 검사하여 그 수치를 나타낼 뿐이다. 14종의 항체종류라는 것은 아예 없다. 항체의 종류가 있기는 한데, 이것은 성관계한 남성의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항체의 일반적인 종류로 IgG, IgM, IgA로 약 세종류의 항체 종류가 있고, 한 항원에 대해서 각각 3 종류의 항체가 모두 발생한다.

세번째로 이 항정자항체(antisperm antibody)가 있으면 임신이 아예 안될까?
물론 이전에 말했듯이 항정자항체의 역가가 아주 높으면 임신이 잘 안될 수는 있다. 그러나 임신임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항정자항체의 역가가 아주 높더라도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낮은 역가의 항정자항체는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만일 항정자항체의 역가가 아주 높더라도 이전에 말한 인공수정 기술로 임신이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카카오톡으로 오는 이러한 괴담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문헌]
Chamley LW, Clarke GN. Antisperm antibodies and conception. Semin Immunopathol 2007;29:169-184


* 혹시 인터넷 혹은 카카오톡의 항정자항체에 대한 괴담을 아직 보지 못한 분은 아래를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의대생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정자 항체가 생길수도 있는건 확실하니 그 기전을 정확히 연구해내어 감별해내서 반드시 처녀성 유무를 알 수 있게 알아내고 싶습니다.

    현대의학이 아직 찾지못했다면 알아내서 끝까지 추궁해내고 싶네요

    2014.07.24 07:01 신고
  3. 의대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있습니다. 항체존재유무가 ㅅㄱㄱ를 했다는 유무와는 관계가 다르다니, 제가알고있는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애당초 항정자 항체라는것이 정자와 접촉을 해야지 생기는것이고, 한두번의 접촉이아닌 반복적으로 접촉을 할경우 생겨나는 확률이 증가하는것은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남성의 몸에서도 항정자 항체가 발견이 되는것이구요.
    물론, 반복적으로 접촉해도 생성되지않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이를 가지고 항체가 이미 생성되어 보유하고있는 사람더러 성관계의 유무는 확실치않다, 라고하기엔 논리적으로 어폐가있지않습니까?
    또한, 항체가 생성된경우 일반적인 부부보다 불임이 될 확률이 높다고 9~12%.처음에 써놓으셨네요.
    이미 의료적인 사실로 항체가 틸트가 높다면 자연적인 관계로는 아이를 가지기힘들다는것은 사실이니깐요.

    2014.08.07 14:10 신고
    • 의대생  수정/삭제

      항체가 없는사람보고, 성관계를 한적없는 처녀다! 불임이 아니다! 하기에는 문제가있지만.
      항체가 이미 생성된사람보고 성관계에 자주 노출되었다! 불임일 가능성이 있긴하다! 하기에는 문제가없는것 아닌가요?

      2014.08.07 14:13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원칙적으로는 항정자 항체가 정자 접촉으로 생기는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항체가 있다고 성관계했다고 하는것도 좀 어폐가 있을것 같네요.

      2014.09.02 18:21 신고
    • BlogIcon  수정/삭제

      두빵님 실제로 아닌경우는 도대체 무슨경우죠? 성관계가 전무한여성이 항정자항체를 가질수도있다는 말씀인가요? 자웅동체?

      2014.11.01 20:08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아직까지 항정자항체에 대해서 완전하게 잘 알고 있지 않으므로 명확하게 뭐라 답할수 있는것은 아니네요.

      2014.11.30 21:51 신고
  4. BlogIcon 댓글이 많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칙적으로는 항정자 항체가 정자 접촉으로 생기는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결말은...이거네...접촉에 의한 원칙...그리고 극소수 예외..예전 같다면 남자들이 이딴걸 하려할까요? 어쨌든 많으면 피하는게 좋다는 결말이 나오는구만 장래의 임신을 위해서 또는 외도를 방지하시 위해서

    2015.01.27 16:00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극소수 예외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자면 그 생기는 이유가 정확하게 정자 접촉으로 생기는 것인지 다른 원인때문에 생기는 것인지 확실하게 잘 모른다는 것이겠죠.

      2015.02.03 08:58 신고
  5. 인정합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회계사겸 세무사고 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전문의 이모가 의사입니다. 알거 다압니다. 여자가 키 돈 보는걸로 난리피는 남자도 싫지만 남자가 여자 외모 순결 보는 걸로 난리피는 여자도 싫습니다. 좋아하는 요소는 자기 취향이고 자유입니다. 그 취향을 인정하고 그 취향에 맞으면 만나고 아니면 안만나는 거잖아요. "좋은게 좋은거"라는 논리로 현실 팩트를 외면하진 맙시다. 솔직히 우기지좀 맙시다.

    2015.06.11 13:49 신고
    • BlogIcon 버섯송이  수정/삭제

      맞아요 여자도 남자 순결 봅니다. 솔직히 많이 굴리고 굴려서 갈색된 작은 그곳은 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토나오더라고요. 우리 와이프는 그런점에서 참 복많은 여자입니다^^

      2015.11.26 17:36 신고
  6. 인정합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항정자 항체의 원인이 정자인건 확실하고 다른 예외적 요인이 있고 그 요인이 밝혀지지 않은게 있더라도 그것이 "매우 흔하고" "일상적인 경우"라면 정자처럼 이미 발견되고 증명되었겠지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비가역적 형벌을 부과하는 법적으로는 인정될지 몰라도(요즘은 다 인정되는 것도 아니예요) 실제 사람 인식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2015.06.11 13:56 신고
  7. 인정합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 진짜 우기지좀 맙시다...

    2015.06.11 13:59 신고
  8. 인정합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 원인이 있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기미도 보이지 않는(얼마나 예외이면)미지의 예외적인 원인이 있다고 해서 아니라고, 신경쓰면 안된다고 말하면 현실에서 못삽니다. 댓글보니 제대로 답변 못하시면서 이런 글로 순진한 사람들 인생 잡지 마십시오. 전문가라면 "정자가 주요 확실한 원인이긴 한데, 밝혀지지 않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라고 분명하게 제목부터 확실하게 말하시지! 불리한 부분은 전문용어로 써놓고 사람들 듣기 좋게 말장난 하지마십시오

    2015.06.11 14:12 신고
  9. 인정합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을 보면 1.항정차항체가 정자로 만들어지는 것은 맞다. 다른 경우는 예외적인 것으로 예외적인 경우는 안써있네요(흔한경우여야 블로거님 주장이 말이 되겠죠?) 2. 항정자항체는 정자량(또는 써있지 않은 예외 경우 흔해야겠죠?)의 최대값과 거리가 있을 수 있으나 최소값과 밀접하다. 즉 정자가(또는 현대 의학이 밝히지 못하는 미지의 원인)성분의 농도 적으면 안 만들어 질수도 있는데 농도가 짙으면 만들어진다. asa 검사가 xx이고 정자가 원인이라면 최소 xx이상의 정자량. 블로거님 대체 뭘 쓴건가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2015.06.11 14:33 신고
  10. BlogIcon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가 유력하고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거 같은데 .. 생물학이 원래 불확실한것도 많고 유력한 학설로 신약도 만들고 하지 않나요?

    2015.06.11 17:04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비난할수 있지는 않겠죠.

      2015.06.17 11:40 신고
    • 세빵  수정/삭제

      분명히 윗 댓글은 전문가라면서 명확한 증명도 안된 소리로 헛소리 하지 말라는 글인데 "의견 감사합니다. ^^" 라니 ㅋㅋㅋㅋㅋ
      의료인이신거 같은데 명확한 논리적 의견을 펼쳐야지 글 읽어 보라는 댓글이나 달고
      어디선가 자기능력부족하고 확실한 객관적 자료도 없이 주관적 의견을 적어 놓은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명확하게는 아직 잘 모릅니다."
      즉 연구가 아직 명확하게 진행 된게 아니라는 건데
      인터넷 상의 괴담을 반박 하려면 최소한 70%~90% 정도의 과학적 결과가 있는 명확한 증거를 보여주세요
      아니면 여자가 문란하면 항정자항체로 인하여 발생할수 있다고 해석이 되네요

      2017.03.08 10:34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2017.03.29 00:12 신고
  11. BlogIcon 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여기 덧글중에 진짜 찌질하고 자존감 낮아보이는 분들이 많네요...ㅋㅋㅋ처녀감별법 물어보고다니고...무슨 병아리 감별사도아니고 ㅋㅋ 하나하나 답글 다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인장님 힘내세요..

    2015.11.26 17:30 신고
  12.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관계로 인한 정자 접촉때문에 그런거 맞네요

    100%는 아니지만 90%는 맞네요 ㅎㅎ

    2016.07.02 02:24 신고
  13. 처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녀 따지는 사람은 소추라던데 진짠가보네 ㅋㅋㅋㅋㅋ 남자는 경험이 많아도 되지만 여자는 안됏! 내 물건이 작은걸 알아버리면 나의 (원래도 없던) 남성성이 죽어버렷!

    2016.10.26 23:48 신고
  14. 감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액이들어오면여성질세균과결합하여반응이나온다네요

    2016.11.28 21:57 신고
    • 별한국남자좆같은소리하시내요  수정/삭제

      의사 앞에서 맨스플레인... 그렇다네요 엣헴

      2017.04.18 01:48 신고
  15. 감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진말이라하지말거라

    2016.11.28 21:59 신고
  16. 개18들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라는 약점을 되려 남성들이 이용,여자한테 온갖 찝적질 성희롱 헤아릴수없이 괴롭히고 처녀환상은 한도끝도없어 너무역겨워 아예 상종안할렵니다. 더럽게들 따져대대더군요,거기다 같은여자들끼리 팀킬질에, 남자들이어떤방식으로 여자를 괴롭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참 가관들입니다. 여자랑놀고즐기고는싶고 따질건다따지고 남자는 좆이닳아버렸으면좋겠어요

    2017.01.11 04:22 신고
  17. 이검사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부자들 사이에는 필수 검사였습니다.
    최근에 좀 쉽게 접하지만.

    2017.04.19 14:37 신고
  18. 부자가 왜나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만 대도 아는 재벌가 자녀 여자남자관계 복잡하기로 유명했는데

    2017.04.20 21:09 신고
  19. 세상에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사회적 지위 있는 여자들 중에 특히 남자 잘 만나고 신나게 연애하고 결혼도 잘 하는 사람이 많죠
    순결... 얌전... 조용... 이러면서 공주같이 산 분들은 오히려 망나니 만나 맞고 살거나 암 걸려 죽음.
    성병걸리거나 덜컥 임신 이런 사고도 원래 잘 놀고 남자 많이 만나는 여자한테는 별로 없습니다.
    성병 같은 건 진짜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현모양처형 여자들이 걸려요
    남자가 하는 말이 다 맞는 줄 알고 남자가 자길 함부로 대하는지도 잘 모르는 순진하고 순종적인 여자들이요.

    2017.04.20 21:45 신고
  20. 댓글들노답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 우리 다들 어떻게 하면 잘수있을까 생각하면서 막상 결혼하는 여자는 순결했음 좋겠는가. 그건 지나친 억지 아닌가ㅋㅋ 지구는 둥근데 돌고 돌지ㅋㅋ

    2017.06.09 04:23 신고
  21. 미래의 남친에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의 남친에게 꼭 시켜야겠네요.. 남편에게는 필수로 하구요 ㅋㅋ 좋은 정보입니다.

    2017.11.16 01:39 신고

BLOG main image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노원역 어비뇨기과 의원 원장. 공부하면서 올리는 개인적인 블로그입니다.
by 두빵
qrcode
QRooQRoo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51)
두빵의 생각 (350)
두빵이란? (0)

DNS server, DNS service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두빵'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두빵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NM Media DesignMyself!
두빵'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