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정의 의학적인 관점은?

두빵의 생각 2009.06.04 02:35 Posted by 두빵

요새는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말인데,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같이 발전한 것중의 하나는 성에 대한 산업인데, 특히 노루표를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있게 된 점은 좋다고 해야 할지....나쁘다고 해야할지....

그중에 항상 보면 여성의 사정 이야기가 나온다. 오잉? 여성의 사정이라니?
의학적으로는 여성의 사정은 절대 가능하지가 않다. 질액분비가 좀 넘쳐날 수 있어도 말이다. 질액이 좀 많으면 사정이라는 의미를 붙일 수는 있겠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상사정은 대부분 보면 소변을 보는 것이다. 근데 아직까지는 거기에 나오는 여성이 그냥 쑈형식으로 가식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인지, 요실금이 있는지는 확실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from spiicytuna at flickr.com)

의학적으로 성관계때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언급은 있다. 영어로는 coital urinary incontinence라는 말을 쓰는데, 즉 성관계때 소변이 새는 것, 다시 말하면 요실금이 있다는 말이다. 성관계때 요실금이 정말 있을까? 실제로 설문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여성들중 10%에서 27%정도에서 성관계 때 요실금 있다고 한다.

그럼 성관계때 요실금이 어떻게 발생할까? 이에 대해서 1988년에 최초로 언급한 것이 있는데, 두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성관계시 남성의 성기가 삽입될때 소변이 새는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질 바로 위에 방광이 붙어 있는데, 성관계를 할때 남성의 성기가 질상부를 누르게 되면 바로 옆에 있는 방광을 누르게 되어 소변이 샌다는 것이다.
조사해 보니 이런 경우는 기침이나 줄넘기, 웃을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소변이 새는 복압성요실금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복압성요실금처럼 최근에 시행하는 요실금 수술방법(TVT, SPARC, TVT-O, TOT & TVT-SECUR) 등으로 치료하면 약 80%에서 치료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여성이 오르가즘이 있을때 소변이 새는 것이다. 즉 오르가즘이 있으면 골반근육이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때 같이 방광도 수축을 하게 되면서 소변이 샐 수 있다는 말이다.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이론이긴 하지만 G-spot이 있는 위치가 바로 방광의 신경이 많이 모여있는 방광의 기저(base)부분이고, 따라서 오르가즘이 있다면 G-spot도 같이 흥분하면서 방광의 기저부분을 통해서 방광 자체가 흥분되어 수축을 하여 소변이 샐수 있다. 이런 경우는 과민성방광 기전과 같기 때문에 과민성방광을 치료하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오르가즘으로 소변이 샌다면 이것은 과민성방광증세가 아주 심한 경우로 생각되므로 약 60%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실금이라는 것이 은근히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긴 하지만, 특히 성관계시 요실금이 있다면 참 민망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는데, 그렇고 그런 노루표에서 여성 사정이라고 한답시고 소변을 뿌리는 장면은 글쎄....상업적인 것이 더 가미되지 않았을까?

하여간 간혹 요실금 수술을 받는 환자들중에는 성관계시 요실금이 없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 보람을 느끼곤 한다.

참고 :
1. Serati M, et al. Female urinary incontinence during intercourse: a review on an understudied problem for women's sexuality. J Sex Med 2009;6:40-48
2. Serati M, et al. Urinary incontinence at orgasm: relation to detrusor overactivity and treatment efficacy. Eur Urol 2008;54:9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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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센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혀 안본사람은 믿기가 힘든거 인정합니다... 직접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죠..
    노루표처럼 싸긴 하는데 이게 뭘까 어디서 나오는걸까 오줌일까 뭐가 섞인걸까???
    첨엔 많이 궁금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분명한건 오르가즘과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뿜어져 나온다는거죠.. 길면 3~4초정도 이건 사람마다 다를거라 생각되네요.. 우리와이프는 멀티로 한 열번정도 합니다.. 나중엔 힘들어서 힘이빠져서 못한다고 그만이라고 하는데 그정도면 됐다싶어 멈추는데 보통 열번할때 7번정도는 뿜어져 나옵니다... 노루표도 배우마다 다른데 연출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그걸 연출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좀 애석하고 답답할뿐입니다.. 이유는 제가 할때마도 보기때문이죠...

    2011.04.20 19:38 신고
  3.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잔데요.. 정말 포르노 같이 분출 됩니다;; 저도 너무 놀랐어요;; 저도 당연히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저도 남자친구도 그런 데 관심이 많아서 오줌이랑 비교하면서 색깔도 보고 냄새도 맡아 보고 그랬는데 확연히 다르구요.. 위에 여성분 말씀 마냥 약간 노리끼리 하지만 훨씬 색이 없고, 냄새도 암모니아 향이 많이 안 납니다. 그리고 정말...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더군요; 그런데 저도 딱 한 번만 경험한 거라서, 정말 쾌감이 극도로 느껴지면 그러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포르노에 나오시는 분들은 때때마다 그러시니 아무래도 연출인 면이 있겠죠. 그런데 한 번 느끼고 나니 연출이라 하더라도 언제 한 번 다시 느껴보나..하는 생각도 들고; 부럽더군요;; 아무튼 연출인 면도 있겠지만, 정말 뿜어져 나온다고.. 여성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요실금이라니 조금 걱정되네요..ㅠㅠ;;;

    2011.04.23 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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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여성 사정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포르노에서 하는것은 연출이란 말이지요.

      2011.05.08 03:02 신고
  4. 으아 주인장님 독하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출이 어느정도 섞여있긴한데
    사정은 진짜로 하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흥분되고 그런건 연출일 수도 있겠죠
    어떤 노루표는 사정을 시켜줘도 여성배우가 그냥 떨떠름한 것도 있는 반면에
    다른 노루표는 그게 쾌락의 척도인 마냥 죽을똥살똥을 다 하거든요 여성배우가..
    사정이 연출이라기 보단 쾌락을 느끼는게 연출이 아닐지?
    어쩌면 그 느끼는것도 연출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건 실제 경험상으로 하는얘기인데 오줌같이 아니고 그냥 물방울이 튀는정도?
    그정도로 사정하는 애인과 관계할때는 양은 얼마안되는데 엄청 흥분을 하더군요..
    그렇게 따져보면 사정의 양과 흥분의 척도는 비례관계는 아닌듯 싶습니다..복잡한듯
    일본AV..노루표의 기획력은 대단합니다 수백명이 관계를 가지는것도 찍을정도로
    그렇게 따져보면 사정량이 많은 여성을 찾아 배우로 섭외하는건 일도 아닐수 있지 않을까요
    AV배우는 일본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이거든요..하고싶어도 몸매 얼굴안되면 힘드니까요
    결론적으론 연출의 가능성도 따질순 있지만 연출이라고 확정지을순 없으며
    오히려 연출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수 있다는 그런 장황한 지껄임이었습니다...
    비교기과 전문의한테 이런내용으로 반대의견내는게 두렵지만 전 확신합니다
    오히려 주인장님께서 노루표에 대한 의견을 바꾸시리라 자신있게 생각해봅니다.

    2011.06.28 02:56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제가 연출이라고 한건 사정한다고 소변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성사정이 없다는 말이 아니지요. 물론 애액이 나오는것처럼 약간 묻을 수 있습니다.

      의견 좀 바꿀 수 있도록 노루표도 많은 발전 바랍니다. ^^

      2011.06.28 10:54 신고
  5. 경험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의 사정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내게서 뿜어 나오는것이 소변인지 사정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지기도 했는데.....앞의 여자분들이 말했듯이 소변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제가 암모니아 냄새를 잘 몰라서 그것이 암모니아 냄새와 같은것인진 모르겠지만, 암튼, 소변냄새가 아닌 약간 칼칼한 자극을 주는 냄새가 나고, 색은 노랗지 않습니다. 거의 투명한 무색에 가깝고, 열번중 한번 정도만 약간 노란색을 띨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분출될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 없고, 남자들이 사정할때의 기분과 같을거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항상 분수와 같이 뿜는것은 아니고, 삽입형태에 따라 뿜기도 하고 흐르기도 합니다. 단순히 방광의 자극으로 나오는거라면, 아무것도 삽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애무만으로도 극흥분될때도 뿜어져 나오는것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노루표의 여자 배우는 많은 경험으로 인해 더 격렬하게 조절할수는 있겟지만 연출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내 밷는 신음소리와는 다르게 흥분된 상태에서만 몸에서 나오는것을 연출이라 할순 업지요. 신음소리는 이글을 쓰는 이 상황에서도 연출이 가능하지만, 분수처럼 내뿜는 사정은 연기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제는 노루표 여배우가 연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여자의 사정이 분수처럼 내뿜을수 있느냐 없느냐인거 같은데 준장께선 주제를 흐리시는듯.....

    2011.08.04 02:47 신고
  6. 경험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분수사정시 파트너가 얼마나 흥분을 하는지.......너무 좋아 한다는거죠. 그리고 말하기를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 많은 양의 사정을 하고도 소변을 보면 평소와 같은 양의 노란색 소변이 나옵니다.
    사정시 분출되는 많은 양의 액은 무색의 투명한 액인데 말이에요.

    2011.08.04 02:55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제가 윗글에서 이야기하는건 여자사정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비디오에서 나오는 그런 연출된 장면은 소변이라는 이야기이죠.
      분수처럼 나오는 건 아니고 만일 있다고 하면 좀 흘러나오는 듯한 그런 것이겠죠.

      답글 감사합니다.

      2011.08.10 10:00 신고
  7. 경험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daum.net/limhm3333/5884
    한번 방문해 보시길..... 맨 밑으로 내려서 읽어 보세요. 전 여기에 제 말이 나와서 신기해 했다는.... 제 남친은 이거 읽구서 하는 말이 "이 사람도 틀림없이 경험자야, 그렇지 않으면 이런 글이 나올수가 없지..." 하더군요 ^^

    2011.08.04 03:03 신고
    • 니나  수정/삭제

      예 글 잘 읽었구요.^^
      평소 지스팟이 발달하여
      특별히 자극없이 그저 삽입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입니다.
      음핵 뒤편의 지스팟이 부풀면 방광이 압박이 되어 강한 소변의를 느낍니다.
      하지만? 관계가 끝난후 소변도 볼수가 없어요. 성흥분으로 요도가 눌려있기 때문이죠.
      음부에 몰린 피가 빠져나가고, 흥분이 가시고 나면 그제서야 소변 조금씩 겨우 나옵니다.
      섹스중엔 음부 전체가 부풀어오르므로 방광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 그때, 요도가 열리느냐, 아니냐의 차이 같습니다.
      실제 많은 사례를 들어봤지만 지스팟 멀티 오르가즘 겪고도 사정안되는 여성들 많습니다.
      오늘 의사샘 칼럼을 읽어보니 퍼즐 맞추기 하듯이 딱딱 맞아떨어지는군요.
      특히, 요실금 수술했을때
      성관계중 사정이 사라졌다는 부분에서 반박할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2011.08.24 21:32 신고
  8. 나두 경험했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사정이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의 사정이 물론 있을 수도 있고,,,여성사정은 있을 가능성이 있고,,,,,,,물론 성관계시에 분비물이 있을 수 있고 이것을 여성사정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글쎄요....사정이라고 불릴만한 것이 있을란가 모르지만"
    두빵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근본적으로 여성 사정을 믿지 않으시는듯... 그건 곧 경험이 없으셨다는거 같은데.... 의외입니다. 사실 제가 첫 사정을 했던 파트너가 의사였거든요. 처음 손가락으로 공략을 하는데 마치 내시경을 보고 있는듯 낱낱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후 전 의사들은 거의 다 그런줄 알았고, 부인들은 무척 행복할거라고 부러워하곤 했었습니다. 그것이 맞는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2011.08.05 08:53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전 여자사정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여자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

      2011.08.10 10:03 신고
  9. 니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의구심 들었던 부분이
    모두 해소가 되었습니다.
    지스팟 오르가즘을 겪고도, 왜 난 사정은 하지 않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방광과 요도가 강? 하기 때문이군요.
    성관계후 요도가 눌려 한참동안 소변도 나오지 않는데 요도에서 뭐가 나온다는 건지 싶었거든요.
    전 100%공감합니다.
    사람들은 아직 인정하지 않는군요.
    아, 전 평소 매일 100회 이상의 케겔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복압성 요실금이 없나봅니다.^^

    2011.08.24 21:18 신고
  10. J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정"시 배출되는 액체에서 오줌냄새가 나지 않는다고들 하시는데
    그렇다면 소변은 체외로 배출된 즉시 냄새가 나는건가요?
    소변도 공기와 접촉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 이후에 지린내가 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윗분들이 잠자리를 함께하신 분들과 같이 성생활을 능동적으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무척 건강하실 테고
    그렇게 건강한 분들의 소변은 무균상태일 테니까 깨끗해 보이고 냄새도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그렇다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만 가지고 그 액체가 소변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는 성급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의학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고 AV전문가도 아니라 어느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전문적으로 수련을 받으신 선생님의 의견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스퀄팅을 경험하신 분들은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을 하시는거지만
    의사선생님이 오랜 시간 동안 습득해오신 의학적 해부학적 지식은 현대 의술이 시작된 이래로
    전 인류를 바탕으로 수집되어온 정보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과학에는 오류가 있고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밝혀진 부분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라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이라고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난 이랬는데 혹은 AV전문가 말에는 이렇다는데 왜 당신은 아니라고 하냐"와 같이
    무지막지하게 까일만한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이제는 저까지 같이 까이겠지요^^; )

    여하튼 스퀄팅에 대한 논쟁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두선생님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많이 써주시고요,
    특히 여성의 사정을 연구한 의학논문이 출판이 되면 꼭 소개해주세요.

    2011.12.12 06:36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제 말씀을 좀 오해하시는것 같네요. 전 여성의 사정이 없다고는 말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포르노에서 나오는 그런 물줄기는 소변보는 연출행위라는 것이지요. 여성의사정은 아직 있는지 없는지는 명확하게 아직 잘 모르고 있지요.

      그리고 소변은 냄새가 날수도 그리고 안날수도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2011.12.15 16:47 신고
  11. Favicon of http://kimyann.tistory.com BlogIcon 김얀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리 오르가즘과 지스팟 오르가즘 다 체험해 본 여자사람입니다만 분수쇼는 없었습니다. 혹시 있다하더라도 방광에서 나오는 오줌이라면 그걸로 인해 뭐 더 폭발적인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 안 드네요. 이불 빨래가 걱정될 뿐.

    2011.12.26 23:48 신고
  12. 지나가던 작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는 사람으로서 몇마디......

    언어라는 것은 표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함의적인 뉘앙스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글을 써 놓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A가 B다"라고 말하기전에 A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하지 않으면, 글쓴 사람이 생각하는 A와 읽는 사람이 생각하는A가 다르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명제가 아니면 논리가 성립하지 않듯이, 말하는 대상이 불명확하면 논점도 불명확해지게 됩니다.


    결론은, 설명문이나 논설문을 쓸 때는 단어를 정의(define)하는 게 좋다는 거죠.

    2011.12.29 00:48 신고
  13. 스톰캣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에만해도 성전문가들 사이에도 지스팟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구성애씨같은 경우에도 지스팟이란 건 허구라는 입장을 고수했엇고요
    그 여자분이 무슨 자격으로 성전문가행세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 지스팟의 존재를 의심한다면 비웃음만 당할 것입니다
    답글을 훑어보니 계속
    여자의 사정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물란음의 스쿼팅은 확실한 쇼일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시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역시 의구심이 드는군요
    일본에서 20년간 애로배우활동을 하며
    5000명의 여자들에게 핑거링으로 스쿼팅을 시켜봤다는 남자배우가
    스쿼팅 (일본표현은 시오후키)강좌동영상을 만든 게 있는데 보셨나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의학적지식이 높은 사람은 아니지만
    수많은 실제경험과 일본인특유의 디테일한 분석과 연구로 나름의 스쿼팅발생이론을 얘기한 게 있는데
    아직은 확실히 확립되지않은 스쿼팅의 실체를 가장 깊이 들여다 본 사람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란음이라고 신빙성이 없다고 그냥 일축하신다면 그것도 편견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1.12.31 01:49 신고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네...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의사로서 판단하는것이 편견이라면 편견이겠지요. 제가 거기 근무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

      2011.12.31 20:15 신고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3 04:57
    • Favicon of http://urologist.kr BlogIcon 두빵  수정/삭제

      1. 요도로 흘러갈 가능성은 있겠네요. 근데 그게 분출할지는 의문입니다.

      2. 아직은 명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지만, 노루표에서 나오는 장면은 분명 소변입니다. ^^

      3.단 하나를 제가 본적이 있는데 유명한 저널이 아니라서 전문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논문의 신빙성도 좀 의문입니다.

      4. 앞서 본문에 이야기했듯이 소변이 나오는 기전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요실금이라면 수술로 치료해야 하고, 방광이 예민해서 생기는 요실금이라면 약물요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2012.01.03 22:37 신고
  15. AV15년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이 많은데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직업은 의사입니다만 비뇨기과 전문의는 아니고 요로생식기에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성 사정이라는 것은 시오후키라고 하며 고래가 수면위에서 호흡을 위해 물을 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유래된 일본식 이름입니다. 일본 DOGMA사의 배우인 카토타카 씨가 명인으로 알려져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 지나가다 라는 닉네임으로 글쓰신 의사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즉 손가락으로 방광 입구를 자극하여 방광의 불수의적 수축을 유도하는 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내용물은 소변 그 외에 다른 물질이 섞여 있을 수는 있으나 (바르톨린 샘의 분비물등) 기본적으로 소변 그 외에 액체는 의학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사정이라고 하는 것은 좀 어폐가 있는것 같구요. 소변의 불수의적 배출이라는게 맞는 말 같습니다. 그 해부학적 위치 자체가 여성의 성감대가 몰려 있는 부분이고 뇌에서 명령을 하여 배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인한 불수의적 수축이기 때문에 그로인한 갑작스런 배뇨로 인하여 요도가 찌릿한 통증 비슷한 쾌감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 제 추측입니다. 또한 여성의 오르가즘에 동반되는 골반 근육의 수축에 의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 빈도는 여성의 해부학적 특성마다 개개인이 다를 수 있고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카토타카 씨가 명인?이시지만 모든 여성이 시오후키가 다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가능한 여성에서는 손가락을 넣고 강한 자극을 주면 거진 3초이내로 소변을 분출 시킬 수 있으며 그것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끊었다가 배출시켰다 가 가능합니다. 이를 보면 이것은 여성의 성적 흥분의 극도에 달아서 느끼는 오르가즘은 아니며 그 분출되는 압력을 보아도 방광의 불수의적 수축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 자극의 크기가 누가 보아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이 여성에게 강한 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추측할 수 있으나 반복적인 행위의 부작용으로 요실금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그에 따른 연구도 필요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2.05.22 14:06 신고
  16. 댓글단사람들은다성인일진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왜이러시는지들... 오줌이 노란색이고 사정액은 흰색이라뇨.... 웃음밖엔... 사정액의 정체는 의견이 분분하니 그렇다 치고, 물 많이 먹고 오줌 안눠봤어요? 완전한 흰색으로 나옵니다. 수분함량이 많아서요. 냄새를 쳐맡고 뭘 해서 오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데 그저 웃음만... 이거와 비슷한걸로 남자 귀두에 끼는 백색 테에 관한 논란아닌 논란도 있는데, 사람들은 99% 그게 정액이나 오줌찌꺼기라고 판단합니다. 근대 둘다 아니죠. 일반인이 냄새를 맡고 눈으로 보고 판단할 정도로 의학이 호구로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자꾸 여성의 사정액의 정체가 오줌이니 아니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댓글들을 다시는데... 이거참.. 100살먹은 화학을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 노인이 100살 살았다고 다이아몬드와 흑연이 같은 탄소로만 이루어졌음을 압니까? 마찬가지에요. 인체해부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여성의 사정액을 직접 보고 냄새를 맡았다고 그게 소변이 아님을 자신의 오른팔과 오른다리 오른쪽 눈 3개를 다 걸고 확신합니까? 아니잖아요.. 근대 왜 자꾸 이 글 올린 주인장 민망하게 그렇게 개념없이 토를 달아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쇼. 여성의 질은 요도보다 구녕이 훨씬 커요. 근대 그 큰 구녕에서 엄청난 수압으로 물이 뿜어져나온다? 이런 조금 머리좋은 초등학생 수준으로의 상식으로도 쉽게 할수 있는 사실을 가지고... 왜자꾸 그 사정액의 정체가 요도가 아닌 질에서 뿜어져 나오는거라고 우기는거뇨.... 나참.. 나이 한참 처먹은 성인들도 성교육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니깐...

    2014.04.22 21:25 신고
  17. BlogIcon 두빵 죽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빵님 본문에 의학적으로 여성사정은 불가능하다고 부정해놓고 뭘 자꾸 연출을 부정한다고 말을 돌려요 그냥 본문에 실수했고 한번 인정하면 되는데.. 본인이 비뇨기과 전문의시라 실수한거 용납이 안되시는거 같은데 의학적이고 자시고 당사자인 여성분들이 포르노처럼 분수같은 사정을 뿜었다고하잖아요 게임끝인데 왜 자꾸 부정하세요

    2014.12.20 17:02 신고
  18. BlogIcon 두빵 죽빵 대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빵 죽빵님, 좋은 지적 해주셨네요.

    2015.03.25 05:51 신고
  19. BlogIcon anonymo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동이 문제네요 ㅡ.ㅡㅋ 여성사정에 관심있는 남성분들이 이리많을줄이야.. 그저 열띤 토론에 놀라고 갑니다.

    2015.03.30 17:53 신고
  20. 놀랍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다신분들의 분석력이 놀랍군요.
    개인 후각과 시각으로 소변이 아니다라고 단정짓는 점에 특히 놀랍습니다.
    그리 단정적이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여친이든 부인, 심지어 성매매여성에까지 경험스펙트럼이 넓으니
    다음번 관계시 그 사정액을 병같은곳에 담아서 전문적 화학분석가능한곳에 맡겨보세요
    아니면 여기 두빵님에게 착불로 보내시고
    두빵님이 분석해서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글을 읽어보니 두빵님은 포르노에서 보이는 과다한 사정은 연출이다라는 논지로 보이는데
    아예 여자사정은 없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게 난독증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나만 아는것 같은게 나와서 호승심이 벌떼처럼 달려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두빵님을 이겨보고싶으신분 부인사정액 받아서 보내보세요
    두빵님도 연구차원에서 분명히 받아주시거나 연구하시는 다른 분께 패스 시켜주실지 누가 아나요?

    2015.04.01 16:14 신고
  21. BlogIcon 유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자이구요~제가 경험하고 아는바로 예를 들어드릴게요.이미 글이 오래되버려서 보시는분이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1,보통의 여성은 성행위시 사정을 할수 없습니다.
    성행위를 하게되면 음부 피가몰려 부불게되고 성행위만을 위한 몸이됩니다.몸이 알아서 요도를 차단합니다.성행위시 사정을하는건 비정상인게 확실합니다.
    2,물줄기가 오줌이랑 틀리다.
    소변을 볼땐 특별히 힘을주지않아도 촐촐촐 나옵니다.성행위시 압박되어있는 방광 요도를 자극하면 요의는 올수있으나 실제로 나오게되지는 않죠.억지로 소변을 누듯(대변을 볼때처럼)밀어내는 힘으로 싼다는 글을 본적이있는데 음부가 부어오르면 요도입구 모양이 바뀌면서 얇고 센물줄기가 나오게 되는거죠.

    참고로 노류표 여성사정의 달인 호타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포카리스웨트를 4리터나 마시고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소변을 밀어냈다.
    참고로 호타루는 일본최고의 여성사정일인자로 군림하던 여성입니다.여성자성액이 카메라를 정확히쏘고 4미타내지5미터까지 분출한다던 여성입니다.

    남성이던 여성이던 성행위가 중단되어도 바로 소변이 나오지 않는게 정상이죠.

    잘모르는 분들이 많은거같은데 자신의 파트너가 요의를 느껴 사정한다고하여 그것이 오르가즘일거란 착각은 하지말았으면 하네요. 압박되어있던 요도가 지속적인 자극으로인해 풀리면서 생기는 쾌변감이라고 하는게 맞는말같네요

    2015.06.11 1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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