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6. 13:19
종합병원에 있을 때에는 SCI 논문을 좀 써보긴 했는데, 개원가에서는 첨 써봅니다.

물론 종합병원에서는 풍부한 데이터가 있으며 환자들이 잘 따라와주기 때문에 논문을 쓰는데 용이하지만, 개원가에서는 종합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하기가 무척 힘들군요.

어제 보니 nature 지나 science지에서 우리나라 연구원들이 대거 훌륭한 논문을 발표하였던데,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번에 개원가에서 쓴 논문은 영어논문으로 전립선에 관한 것입니다.
모두 내가 근무하는 일반의원의 환자풀로 어렵게 검사하여 써봤는데요.

요새 유행하는 prospective placebo-controlled, double randomized study는 아니라서 SCI 저널이 받아줄지 의문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곳이 비뇨기과저널인 Urology를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만일 SCI 논문으로 받아들여진다면.......한턱 쏠 의향도 있습니다.

많이 성원해주세요...
Posted by 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