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3. 22:52

가끔 진료를 하다 보면 이전에 요로결석증세를 겪었던 환자의 경우 자기가 증상을 알기 때문에 결석증세다 싶으면 맥주를 많이 먹었다고 하는 환자들이 있다. 요로결석 환자에게 맥주를 많이 먹는 것이 상식으로 아는 것 같다.

(사진출처 : stuffeducatedlatinoslike.files.wordpress.com)

글쎄....과연 그럴까?


요로결석은 신장이나 요관 및 방광과 같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돌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식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요로결석이 생기면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소변량을 많이 만들어내어 결석을 예방하는 것이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에 속한다.

그럼 물이 많이 들어있는 맥주는 어떨까?
맥주의 성분은 당연히 액체로 되어 있으므로 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맥주에는 또 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 성분인 옥살산(oxalate)이 많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옥살산(oxalate)이라는 성분이 우리몸에서 발생되는 요로결석의 대부분인 칼슘석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옥살산칼슘결석(calcium oxalate)의 일부라는 것이다.
(calcium oxalate 결석모양,
사진출처 : www.acvs.org)

예를 들면 소금물에서 물의 양에 비해 일정량의 소금이 더 많다면 녹지 않고 밑에 가라앉는 소금결정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몸이 맥주를 많이 먹으면 당연히 옥살산(oxalate)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자 그럼 여기까지 읽었을 때 이상한 점은 혹시 없는가?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맥주는 우리몸에서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량을 무척 많이 만들게 된다. 따라서 실제적인 소변은 옥살산(oxalate)이 결정화될정도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음식에 옥살산(oxalate)이 많다고 먹은 음식에서 우리몸에 흡수되는 옥살산(oxalate) 농도는 실제로 보면 미약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참고문헌 1)

따라서 맥주를 많이 먹으면 맥주에 있는 옥살산(oxalate)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보다는 소변량이 더 많아지므로 당연히 요로결석 환자에게 결석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예상과 같이 식이습관을 통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서 맥주가 요로결석의 위험을 약 21%정도 줄인다는 보고도 있다. (참고문헌 2)

위와 같은 이유로 요로결석 환자에게 맥주를 금지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것 때문에 많이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맥주로 인한 이뇨작용이 부족할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상대적으로 옥살산(oxalate)가 증가되므로 요로결석을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물을 먹지 않고 맥주만 먹는 경우 더 그럴 수 있다.

결론은 요로결석 환자에게 맥주를 일상적인 정도만 먹는 것은 상관이 없겠으나, 불필요하게 많이 먹는 경우에는 결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덧붙여서 요로결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요로결석을 예방한다고 맥주를 먹는 것은 정말로 불필요하다. 왜냐면 요로결석이 없는 사람이 결석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0.1% ~ 0.3%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 위험을 예방한다고 맥주를 많이 먹으면 이에 대한 부작용만 더 발생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Brinkley L, Gregory J, Pak C: A further study of oxalate bioavailability in foods. J Urol 1990;144:94-96
2. Curhan G, Willett W, Rimm E, Spiegelman D, Stampfer M: Prospective study of beverage use and the risk of kidney stones. Am J Epidemiol 1996;143:240-247

Posted by 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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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msa.net BlogIcon 양깡 2008.05.14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뇨작용 때문에 맥주 마시고 결석 나왔다는 경험담은 참 흔한 것 같습니다. 가끔 국내 의학드라마에서도 ER에서 결석 환자에게 맥주를 마시는 다소 과장된 장면도 나오게되서 결석에 대한 치료제로 맥주가 많이 인식된 것 같습니다. :)

  2. 좌빨 분쇄 척살단 2008.05.14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과학적인 무식한 소리가 만연하는 사회로구나....
    요로결석으로 소변 배출에 지장이 생기는 순간부터 이미 신장은 제기능을 못하기 시작하고, 이를 방
    치할 경우 신장 자체가 퇴화하여 쪼그라든다.
    (대부분 두개의 신장중 한쪽 신장만 문제가 됨.
    신장 기능의 이상을 못느끼는 케이스는 정상적인 다른 한쪽이 두개의 기능을 도맡아하기 때문임.)
    맥주가 제아무리 알콜 도수가 낮다고 하더라도 술이기 때문에 신장에 과다한 부담을 주게되는데
    가뜩이나 기능이 퇴화되어가는 신장에 알콜을 걸러내야하는 부담까지 줄경우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된다.
    간혹 맥주마시고 결석이 저절로 빠져나온 경우도 있겠으나, 그런 요행 바라지 말고 맥주 퍼마실돈 아껴서 속히 제거수술 받는것이 현명하다.

  3. ticktackto 2008.05.14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좌빨 어쩌고 넌 글을 어떻게 읽은거냐? 물구나무 서서 봤냐?
    글쓴이가 자주 맥주를 마시랬나? 통증이 오고 지병이 시작되었다 싶을때
    빨리 배출을 시키려는 간이요법일 뿐인데 술은 본인이 아직 덜 깬듯하군?아니면 어디 아픈가?

    음주에 가장 영향이 가는 장기가 언제부터 간이 아닌 신장이 된건지 그것도 대략난감 허허허.
    제거수술? 그런게 있긴 있냐. 원인규명도 안된 요로결석 증상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술이라 정의한다면 말이지...쯧쯧. 초음파 쇄석치료를 얘기한거라면 참말로 하나는 모르고
    둘은 더 모르고 내뱉은 헛소리. 급하게 격렬한 통증이 왔을땐 불가능에 가까운 요법을?
    어느 병원에서 쇄석기를 응급실에 가지고 와서 시술하더냐? 어이구 돌아. 2차요법으로
    쓸만할까말까한 시술법이 제거수술이 된거냐? 진짜 전문의는 물과 링겔 그리고 약간의
    진통제만 주고 병원에서 잠 재우기만 하거든? 뭐 세상이 빨간색으로만 보이는 녀석에게
    그런게 보인적이 있겠어..? 맥주 퍼마실돈 아깝냐고? 하하하. 쇄석수술 보험적용해도 20만원대다.
    차라리 통증 온다 싶을때 물을 많이 마시는게 더 좋지.돈도 안들고.
    맥주값 한번 거하게 쏘는구나.하하하.

    좌빨 어쩌고 따지는 수준에서 더이상 깊은 상식을 바라는게 무리겠지.
    이메가 뇌용량은 제발 더이상 보고싶지 않거등

  4. 쇄석수술할뻔 2008.05.14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가 또 다시 분통터져 한마다 합니다. 한 삼년 전에 무지한 통증이 와서 신촌세브란스갔더니 요로결석이라구 사진 찍고, 일주일뒤 수술날자 잡고...일주일 뒤 신촌세브란스가서 쇄석수술한답시고 일주일 전에 찍은 사진 보구 초음파 쏴대더니만 한넘이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결석이 좀 움직인 것 같다고...엠병헐...방광에 호스까지 끼어서 피는 엄청 나오구..씹쌔들이 다시 일주일 뒤에 수술하자길래...집에 와서 맥주 진탕마셨더니 담날밤에 오줌으로 나오드라. 어째튼 일주일 전 사진으로 수술하는 넘들은 다 뒈져라.

  5. 조성은 2008.05.14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좌빨분쇄척살단 저님은 가서 한나라당 알바나 하시지...
    바쁘신 와중에 왜 이곳까지 오셔서....

  6. 좌빨 분쇄 척살단 2008.05.14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주가 신장과 무관하고 간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미개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면 개망신 당하게 된다는 것을 삼가 경고해드립니다.
    쇄석 수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결석 크기가 작고 단단하지 않을때에만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밀려오는 고통을 참으면서 술 퍼마시는 우를 범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맡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엄연히 현존하는 좌빨....좌빨 스스로 없다고 소리친들 없어지겠습니까???

  7. ㅁㅁ 2008.05.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요로결석의 위험을 21%줄이는 대신에 간경화와 통풍에 안좋은데다 과음시에 식도와 위도 아작날수있으니 저걸로 맥주를 마시는걸 권장하는건 미친짓.
    혹시 주류업계의 스폰을 받은 연구결과일지도?

  8. 한마디 2008.05.27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학적 내용에 대해 전문 지식이 있어도 논하는 것이 어려운데 단편적인 지식으로 판단하는 것이나 일반 상식가지고 논하는 것은 (참고 논문 몇편가지고 ....) 위험한 의견이 도출될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이런 내용은 토론하는것이 가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9. 수구꼴통척결 2008.05.27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에 좌빨이라고 쓴 놈의 인성은 얼마나 파탄난 놈일까????

  10. 생수의 강 2008.05.28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5월과 10월경에 꼭 매년행사 처럼 요로결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엄청나서 병원가서 입원하여 온갖 검사해도 못찾더라구요. 특히 방광경 검사인지 대개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퇴원하고 나와서 집에서 오줌받아서 시각적으로 간이검사하는데서 찾아냈어요. 그이후에도 오줌이 역류해서 콜라빛 피오줌이 나오면 생수갖다놓고 퍼마시고요, 안정을 취하면 얼마후에 돌이나오더라구요.
    도대체 뭐땜시리 돌이생깁니까? 머리는 돌이 아닌데^^

  11. 드리머 2008.07.11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 찾는놈치고 멀쩡한 놈 못봤다. 네가 의학적 지식으로 얼마나 무장되어있든, 법조인, 엘리트이든 상식이 없는 놈이라는 걸 이미 증명한거다. 친일파놈들이 살아남기위해 내세운 논리가 빨갱이 아니더냐. 일제시대 군인, 경찰, 지배층놈들이 그대로 해방이후 이나라를 지배했다. 이런 놈들이 역사청산좀 할라치면 빨갱이로 몰아부쳐 이 나라를 요꼬라지로 만든거지.

  12. 드리머 2008.07.1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를 잡기 위해 존재했던 법들이 보안법이네 뭐네 하는 식으로 살아남았듯이 말이야. 그냥 찌그러져 살아 이놈아. 우린 맥주한잔 할라니까.

  13. Favicon of http://blog.ohmynews.com/eomdy BlogIcon 엄두영 2008.11.10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의 좋은 글에 트랙백을 걸려고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보내지지가 않는군요.. -_- 어쨋든 글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urologist.kr BlogIcon 두빵 2008.11.10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이 글이 이전에 이글루스에서 있던 글을 포장이사해서 그럴 수도 잇습니다.

      제가 트랙백 걸었으니...된거 아닌가?...^.^

  14. Favicon of http://biotechnology.tistory.com BlogIcon 바이오매니아 2010.08.23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아는 분이 결석 때문에 초음파 시술받고 맥주를 한 컵 마셔서 결석을 빼냈다고 하시길래 다시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맥주를 마시는 이유가 다른 성분 때문이 아니라 단지 소변량을 늘리기 위한 것인가보죠?

    • Favicon of https://urologist.kr BlogIcon 두빵 2010.08.26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역시 교수님이라 요점을 정확하게 집어내시는군요.

      맥주는 요로결석이 있어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변량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많이 먹어봤자 본전이며 오히려 더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동안 뜸했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2008. 5. 1. 17:16

언제부터인가 옥수수 수염차의 논란이 많이 지속되는 것 같다.

가끔 옥수수 수염차를 사먹는 나로서도 이러한 논란이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제인가 보니 MBC 뉴스에서도 옥수수 수염차의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이런 논란을 보면 언제나 정확한 진실이 뭔지.....확인이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조사했다...^.^




우선 옥수수 수염은 영어로 corn silk 이며 학명은 Zea Mays이다.

(좌측사진 : 옥수수 수염 사진
출처 : dragonxiix.spaces.live.com)





2003년도에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용역을 주어 확인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및 성분'의 내용을 보면, 옥수수 수염에서 검출되는 화합물로는 volatile oil(0.2%) carvacrol, alpha-terpineol, menthol, thymol, flavonoids, maysin, maysin-3-ethylether, bitter substances, saponins(2~3%), tannins proanthocyanidins, sterols beta-sitosterol, ergosterol, alkaloids(0.05%), 6-methoxybenzoxazolinone, fatty oil (2%) 이다.....(치기 힘드네....)

근데 칼륨이 어느정도 있는지 이에 대한 내용은 없다. 아마도 화합물만 조사를 한 것으로 생각되고 무기질등을 조사하지는 않은 것 같다.

문제는 칼륨이다.

왜 칼륨이 문제가 되냐면, 우리 몸의 신장은 보통은 칼륨을 잘 배출하지만,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우리몸에 있는 칼륨이 배출이 안되어 근육쇠약, 부정맥 등이 올수 있으며 심하면 심장마비도 가능하다.

올 초에 대한신장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성신장병은 13.%로 고혈압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병율을 보였다. 이러한 만성신장병은 주로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서 잘생기며, 앞서 이야기한대로 칼륨이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이런 환자에서는 정상인에게는 무척 좋은 채소, 과일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자... 그럼 의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pubmed를 사용하여 옥수수 수염과 칼륨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옥수수 수염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 찾아보았는데 마침 하나가 있었다.

2005년도에 phyto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동물실험에서 옥수수 수염이 신장에서 이뇨작용과 함께 칼륨을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또한염분배출과 신장의 상부세뇨관의 기능은 특별한 영향은 없지만 신장의 사구체기능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식약청의 문서에 보면 옥수수 수염의 효능으로는 "심근을 자극하여 혈압을 높인다. 이뇨와 소화관 진정작용이 있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kuo-Akenji et al. 2001)"이라고 되어 있다. 이뇨작용이란 의학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염분이 빠져 나가면서 칼륨은 몸에 남기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하면 아마도 칼륨 수치를 더 상승시킬 것이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제기된 옥수수수염차의 문제점에 대해서 대한신장학회에 입장을 문의하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옥수수수염차가 만성 콩팥병(신부전증)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남용의 소지가 있다면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문제점은 또 있다.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으로는 약 10%의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 성분이 60-70%정도 있다고 한다. 그외 여러가지 첨가물을 합하여 90%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옥수수수염과 옥수수는 대부분 중국산이다. 최근에 보니 원가때문에 GMO 옥수수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옥수수수염차도GMO옥수수를 추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누가 언급하길래, 오해하는것 같아서 글을 약간 수정합니다.)

이 밖에 옥수수수염차에는 깨알 같은 글씨로 탄산수소나트륨, 효소처리 스테비아, 복합오렌지황금추출물 등이 적혀있다.보통 탄산수소나트륨은 음료수의 PH를 맞추기 위해 사용되며,효소처리 스테비아는제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복합오렌지황금추출물은 음료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지 불분명하다고 한다. 업계는 이런 첨가물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밝히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 건강연대)


이 글을 적으면서 오늘 다시 보니 식약청에서 발표가 있었단다. 1일 칼륨 허용치를 옥수수 수염차의 칼륨량과 비교한 결과 36-40리터에 해당되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발표했다고 한다. (의사에게 질의시에는 이러한 칼륨 수치를 밝혔는지 난 의문이다. 대한신장학회의 원래의견에서도 조건이 있었다. 옥수수 수염성분이 많고, 이에 대해서 이뇨작용이 있을 시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이다.)

물론 정상인의 경우 신장기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장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1일 칼륨 허용치가 현저히 내려간다. 그래서 정상인에서는 장려하는 채소등도 삼가고 끓여서 먹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옥수수 수염차는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그럼 어떨까? 칼륨 수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좋겠다.
대한신장학회에서도 명확히 칼륨 수치를 밝혀서 이러한 의혹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자...그럼 옥수수수염차에 대한 나의 결론은 .....

업계는 우선 한병에 들어있는 칼륨의 수치를 밝혀야 한다. (의사가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일단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이 있고 수염성분이 많다고 하면 당연히 신장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업계의 말대로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에 옥수수수염이 10%도 안되게 매우 미미하다면, 이름도 문제가 되며, 그런 이뇨작용이 있다는 광고는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 또한 옥수수 수염차의 다른 첨가물에 대해서도 해명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아무리 좋다고 하는것도 적당량 마셔야지, 지나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Posted by 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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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최은숙 2008.05.02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신장병을 앓았는데....전 마시면 안되겠네요. 진짜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차인줄 만
    알았네요. 구수한것이....쩝

  3. 서은주 2008.05.02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데요 모르고 먹었답니다.
    종종 목이 마르면 마셨는데 어쩌죠?
    다음 ㅂ무턴 안 마셔야 되겠네요.
    감사 합니다.

  4. 미국산 2008.05.02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문제점은 또 있다.
    옥수수수염차의 성분으로는 약 10%의 옥수수 수염과 옥수수 성분이 60-70%정도 있다고 한다. 그외 여러가지 첨가물을 합하여 90%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이러한 옥수수수염과 옥수수는 대부분 중국산이며 이에 GMO가 문제될 수도 있다.

    ----------------------------------------------
    미국산이 GMO문제가 있지 중국산은 없는걸로 압니다.

  5. 지나가는 사람 2008.05.02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실님 아마 그건 물1.2리터(?) 마시고 소변 양 확인했던 거였을꺼에요 생수, 옥수수차, 녹차, 커피 이렇게 분류해놓은 다음에 1.2리터 마시고 다음날 소변양 체크 했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아마 소변양이 제일 많았던 것은 생수였던 것 같네요.. 그만큼 몸에 잘 흡수 되었고 다른 것은 그만큼 많이 마셔도 몸이 항상 목말라 있다는 것으로 그렇게 결론 내렸던 것 같네요..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네요..

  6. 한의사입니다. 2008.05.02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한의사들이 발끈한게 아닙니다. 한의사 한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었을 뿐이구요. 한의사협회의 자문내용은 옥수수수염의 효능에 대한 자문과 음료수의 해당 약물의 함량이 미미해서 큰 영향을 미치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한의사간의 밥그릇 다툼도 아니고 언론의 장난질에 그리 보인 것 뿐입니다. 한의계가 뭐 때문에 음료수의 효능을 광고하고 변호하겠습니까. 해당약물에 대한 한의학적인 입장을 밝힌 것 뿐이고 그것을 한의 양의 간의 싸움, 식약청이 한의계의 손을 들어줬다는 둥..자극적인 문구로 본 의도를 곡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문인 것은 전체 함량비를 고려하지 않고 옥수수수염 자체의 위험성만 가지고 해당음료수를 지적하여 논란거리가 만들어진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사협회의 의도가 있는 것인지 언론의 장난질인지...

  7. 김효주 2008.05.0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장이랑 심장이 안좋은데 옥수수수염차 좋아해서 마시곤 했는데 안되겠군요..;;후덜덜

  8. 한의사입니다. 2008.05.02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멋져님...무지한 국민이 잘못 알아들은게 아니구요...최초 기사내용이 자극적이었습니다. 의사의 의견이나 한의사의 의견이나 100% 정확하게 인용된 것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말을 앞뒤 자르고 중간에 잘라버리면 원래 의도는 사라지고 없죠. 원기사에서 '보리차처럼 마셔도 된다' 라는 말은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전체함량비를 무시하고 위험하다고 한 의사협회의 주장이나 보리차처럼 마셔도 된다는 한의계의 주장이나 둘 다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믿기 힘들죠.

  9. 김종욱 2008.05.02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보다......광우병이 수백배 더 위험해......-_-

  10. 수정부분 2008.05.02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산은 NGMO 입니다
    미산이 GMO죠 보통 중국엔 GMO없어요 옥수수값 오른것도 다 중국의 수출 금지령 때문 아닙니까 ㅋㅋ

  11. Favicon of http://hsan9981@hanmail.net BlogIcon 울산성신헬스 2008.05.02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유불급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지나치면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웰빙이라하여 몸에 좋다는 것은 일정량을 가리지않고 다 먹어치우는 인간의 무지에서 오는것이라고 봅니다...
    뭐든지 적당히 먹는다면 몸에 해로울게 없지요...하지만 장삿꾼들은 그렇나요?
    많이 팔아야 이문이 남듯,과 소비를 부추켜 건강이야 어떻든 자기 뱃속만 채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문구에 지나치면 좋지않다는것은 아마도 없을겁니다..바로 국민의 건강보다는 돈을 버는게 목적이기 때문이죠...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문구가 있다면 사서 마시겠나요?
    몸에 좋은 보약도 지나치면 해가 되듯이 이것역시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12. -_- 2008.05.02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 여기서 먹고 안죽는 사람도 있는데 뭘그러냐 하시는분들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따짐 먹을거없다 원래 우리가 먹는거 다 첨가물투성이다 이러시는데
    그럼 그런거 실컷드시다가 그냥 죽으시면 되겠네요 제가 이렇게 심하게 말하는거에
    뭐라고 하실 자격없습니다

  13. 잡초 2008.05.0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산업체는 미미한 양으로 나타났다고 이를 기회로 얼씨구나 판매할거고, 한방은 또 500년 묵은 동의보감이 어떻고 저떻고 할거고....의사는 옳은 지식을 알려줘야 하긴 한테, 조선 천지가 반의사 분위기니..... 무척이나 안됐다. 의사들.... 11년 이상 죽으라고 공부해도 인체의 비밀에 대해 다 알 수 없거늘....얄팍한 피상적인 상식으로, 즉 한양 안갔는 놈이 한양에 대해 더 큰소리로 설치니, 이 답답한 의사 마음을 어떻게 진정하리오...의사 가여워....

  14.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2008.05.02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의견일지 몰라도~양의사가 이런글 적는건 양의학자들 의견이 안받아들여졌다는 것에대한 변명 비슷하게 들릴것 같은데요~ 10%안들어가 있으면 파는 회사가 과장 광고 하지말라니~ 병얘기하다가 어디로 빠지시나요? 오찻물에 물말구 다른성분이 몇%인데요? 일반인이라 잘몰겠는데~대부분 물 아닌? 괜히 중요한 얘기하다가 다른곳으루 빠지지마세요~ 논점 흐려지니~ 제가 까칠해서 근지 몰라두 변명으루 들림니다~

  15.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2008.05.02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구 중국산 얘기두~ 중국산이 나쁘면 안묵어야지~ 아님 못쓰게하든지~

  16. Favicon of http://dlqkstjdehfaksl@nate.com BlogIcon 삐딱이 2008.05.02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보니 양의사 한의사 가관이네~ 병들고치는놈들이 병진들이네~ 이따구 짓 안만들라면 글적는사람이 이딴거 올리지마삼^^

  17. 답답하네 2008.05.02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학적인 정보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정상인의 경우 하루 허용 칼륨 수치가 옥수수 수염차 36~40리터에 해당된다.
    여기는 좋다 이겁니다. 그럼 신장병을 가지신 분의 허용 칼륨치는 얼마이며 이는 옥수수 수염차
    몇 리터에 해당되는지도 말씀해 주셔야 하고 이게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런 글을 쓰실 정도면 그 정도 정보는 아실텐데~~
    이 글은 기사에 나온거 짜집기 밖에 안되잖습니까..
    게다가 옥수수 수염차는 그냥 음료이지 약이 아닙니다.

    콜라, 설탕, 등등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품에 &quot;당뇨병 있으신 분은 조심하라&quot;는 경고문이 붙은 거 봤습니까?

    글쓰신 분이 지적하신대로 신장병있으신 분은 야채도 삶아 먹는다고 하는데
    그 야채 포장에 신장병 있으신 분은 삶아 드세요 라는 문구 붙어 있나요??

    뭔가 정보가 될만한 내용이 있나 봤는데 이건 좀 실망입니다.

  18. 인생무상 2008.05.03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것을 글쓰신 분은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식약청 발표로 36-40리터에 해당하는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야만 양의사들이 우려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면, 얘긴 아주 간단하죠. 신장병 환자라도 크게 심한 사람 아니면 큰 문제 안된다는겁니다. 다시 말해 보통 사람도 옥수수 수염차만 하루에 36~40리터는 커녕 1리터조차도 안마시는게 대부분입니다.

    바꿔 말하면 신장에 질환이 있더라도, 식약청 발표에 나타난 양의 40분의 1조차도 안마시는데 이것은 &quot;칼륨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는 수치&quot;의 불과 2.5% 수준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40리터속에 포함된 칼륨양의 2.5% 밖에 안되는 칼륨이 과연 신장질환자(그것도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그것까지 고려해야함)에게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아주 간단해지겠죠.

    결국 식약청에서 말한 40리터분량에 해당하는 칼륨 수치는 의사들도 이미 알고 있을법한 수치일겁니다. 그 수치에서 2.5%에 해당하는 수준의 칼륨양을 '나눗셈'해서 계산하면 간단히 알 수 있는 일일 뿐입니다.

    이걸 꼭 &quot;의사들도 알 수 있게 '칼륨 수치'를 공개해야한다 &quot; 라고까지 말할 필요는 전혀 없을것 같네요.

  19. 인생무상 2008.05.03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의사들조차도 '칼륨 허용치'를 모른다면, 식약청은 그럼 도대체 어느 누구의 무슨 신장의학적 정보를 참고로 '허용 가능한 칼륨 기준치'를 논했겠습니까? 그거야말로 오히려 의사들이 더 잘 알아야할 부분 아닐까요?
    그리고 논문 검색 가능하실테니, 칼륨 허용치 관련 논문도 얼마든지 검색 가능하실테고, 해당 부분에 관하여 신장의학회에 직접 문의해보셔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결국, 의사들도 알 수 있게 칼륨 허용치를 공개해야한다...는 얘기는 &quot;나는 의사지만 아무것도 스스로 알아낼 수 없다&quot;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20. 롬멜님 멋져 2008.05.0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제 의도를 곡해하시다니 섭섭합니다. 비꼬다니요...
    그리고 저 의사입니다.
    오해하셨다면 오해를 푸세요...

  21. 인생무상 2008.05.04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롬멜님.

    &quot; 옥수수 수염차 이외에도 칼륨 섭취하는 곳은 많이 있다. 그래서 문제다. &quot;

    이렇게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오히려 옥수수 수염차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는
    소리나 다름 없는 논리가 되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칼륨섭취를 주의해야하는 이유로 옥수수 수염차와
    민간요법을 공격할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인데도 공격한 꼴이 되어
    오히려 옥수수 수염차를 문제삼은 의사들만 입장이 더 우습게 되지요.

    이미 얘기했듯이 일반인들도 식약청에서 발표한 '위험수치'의 2.5%(1리터)조차 잘 안마십니다.
    기껏해야 1.25% 정도 전후로 마시고 말겠지요.

    그리고 의사라면 반드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은 것은,

    옥수수 수염차에 들어 있는 칼륨 수치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칼륨 수치' 그 자체를 말한 것입니다.
    신장기능 정상인이든 아니든간에 상관없이 하루중 섭취하는 칼륨량이
    보통 어느 정도 되는지 연구한 결과가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 것이며,
    설령 그런 것을 찾아보지 않는다 해도 의학적인 가장 기본 지식으로써,
    신장 기능에 대해 공부를 했다면, 어느 정도 양의 칼륨을 섭취했을때 위험할 수 있는가,
    혹은 체내에 얼마만큼의 칼륨량이 있어야 위험할 수 있는가 정도는 기본 상식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따라서, 롬멜님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분이든간에 의사분이시라면
    그 정도 수치는 제시할 수 있어야할텐데 아무도 그런걸 제시하지 않고 있고
    식약청이 말하는 '칼륨량'이 뭘 의미하는지조차 모르는 듯한 말씀을 하고 계셔서
    제가 그런 글을 남긴겁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 이상자의 칼륨섭취 허용량이 일반인보다 떨어진다고 본인이 말씀한 것이니
    그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정도는 당연히 본인 스스로 알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비율조차도 말씀 안하시는 것을 보면 역시나 모르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2008. 4. 28. 01:39
요새는 환경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불임인 부부에서 남자 여자 둘다 검사를 했을때 정상인데, 아기가 안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아기때문에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내 주위를 보면 둘다 정상인데, 아기를 가지지 못해서 한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불임인 경우에는 당연히 남자는 비뇨기과, 여자는 산부인과에같이 가서 진료를 받고 원인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물론 정상이더라도 불임기간이 오래되면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병원에 가기 전에 아기를 가지기 위한 부부의 노력도 필요하다. 이에 돈도 들지 않으며, 약간의 도움이 될수 있는 한마디를 하고자 한다.

아마도 기초체온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체체온이란 쉬고 있을 때의 체온을 말하며, 임상적으로는 매일 아침 잠에서 깨서 일어나기 전에 측정하는 체온을 말을 한다. 월경주기에 따라 이러한 기초체온을 재보면 배란기 전에는 약간 낮은 상태를 보이며 배란기 이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의 효과로 인해서 약 0.4~0.8F정도 상승하여 유지된다. 월경시 다시 체온이 떨어지며 이때 임신이 되었다면 계속 체온이 증가된 상태로 유지된다.

(좌측 사진 : 실제로 월경주기에 따라 모눈종이에 그린 기초체온표,
출처 : www.koreacna.or.kr/homecare/04_pregnant/13.htm)

일반적으로 기초체온은 배란이 되기 하루 전이나 배란이 되는 날 최저로 낮게 측정이 된다.

따라서 약 6개월이상 기초체온표를 꾸준히 체크하여 자신의 배란일의 가장 빠른 날과 가장 느린 날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배란일의 변화폭을 알아냈다면, 이제는 그기간에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다.

정자는 여성의 생식기에서 약 2~3일정도의 수정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난자는 배란 후 약 1일 이내에 수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가장 좋은 부부관계일은 가장 빠른 배란일보다 하루나 이틀전부터 시작하여 2일간의 간격으로 계속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관계는 마지막 배란일보다 하루나 이틀 뒤까지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부부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도 바꿔야 하는데, 비만이 있는 경우 비만을 제거해야 하며, 흡연, 술도 삼가해야 한다. 카페인도 물론 금물이다. 또한 다이옥신같은 유해물질을 피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또 한가지 임신의 성공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부부관계를 하고 난 뒤에 여성은 씻지 말고 그대로 움직이지 말고 누워 자는 것이 더 좋고, 베개등을 이용하여 골반을 가급적 위로 올려서 정자가 질을 빨리 지나 자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정액이 알칼리성으로 정자의 운동성을 보호하는데 이러한 효과는 약 2시간 이내로 이후에는 운동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빨리 중력의 영향으로 위 그림처럼 자궁으로 정자가 빨리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도움이 되었나요?
Posted by 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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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dyc.tistory.com/ BlogIcon ladyc 2008.04.2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네요. 아직 모르는 분들도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 맞이해요~

  2. Favicon of http://cafe.daum.net/leeandk BlogIcon 이홍희 2008.04.28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식하는 여성분 나팔관이 막혀서 그럴수도 그리고 세포간의 교류가 안돼서,,
    정자가 자궁에 일등한다고 그것이 작상 되는것 아닌것이 과학계는 알고 있는사실인데~~
    그런 커미니티을 잘하면 완전 유전 대머리도 굵게 자랍니다 카페오셔서 보세요
    물론 임신도 가능한줄 알고 ,,,,,,,,&lt;a href=&quot;http://cafe.daum.net/leeandk&quot;&gt;http://cafe.daum.net/leeandk&lt;/a&gt;

    죽은 모공에서 굵게 모발이 자라면서 병증 까지 호전 되는 두피관리 프로 그램

  3. 건이 2008.08.30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좀 그런 질문인데, 아예 주사기 비슷한 장치로 밀어넣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봤네요

    환경의 탓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몰라도

    현대 성인들의 정자가 수도 적고 힘도 없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2008. 4. 24. 02:22
비뇨기과를 하면서 가끔 나를 당황하게 하는 환자들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로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병이라고 생각하고 오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더 당황하게 하는 것은 이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이야기 해도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음낭이 습하다고 하는 것도 당연히 그런건데, 왜 그렇게 생각하고 진찰을 받으러 올까...곰곰히 생각해 보면,
한의원이나 기타 여러곳에서 음낭 또는 고환이 습한 것이 병의 일종, 특히 남성 즉 정력이라는성기능에 병이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것으로 생각된다.

하여간 각설하고....

다들 잘 아실줄로 믿는다. 고환이 몸밖에 나와 있는 이유를.
한번 더 언급하면 고환의 정자생성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온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알려진바에 의하면 화씨 2~3도정도 낮다고 한다. (섭씨로는 아마도 1~2도정도 될 듯하다.)



(좌측 사진 : 일반적인 피부의 땀샘 구조, 음낭의 피부에도 이러한 조직이 보통 피부보다 더 많이 존재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이렇게 체온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음낭은 많은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음낭에 피지선과 땀샘이 많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면서 우리몸의 열을 발산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음낭도 땀샘이 아주 많은 조직중의 하나로 체온보다 항상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땀샘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두번째로 고환을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은 음낭에 주름이 잡혀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피부의 면적을 늘려서 쉽게 말해 방열판을 넓힘으로서 더 쉽게 열을 발산하도록 해주고 있다.



세번째로는 다른 피부조직과는 달리 지방조직이 없다는 것이다. 즉 피부가 두꺼우면 그만큼 열이 발산되기 어렵지만, 지방이 없어 피부가 얇기 때문에 그만큼 열이 잘 발산된다.

(옆의 그림을 보면 음낭에는 지방조직이 없다.
출처 : KMLE 의학검색엔진)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항상 더 축축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가만히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통풍이 안되는 꽉끼는 바지를 입고 있으면 당연히 더 그런증세가 심해진다. 아주 심한 사람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많이 가려우며, 곰팡이균이 자랄 수도 있다.

뭐든지 자꾸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때부터는 계속 악순환으로 더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고환은 남자들에게 소중한 곳이긴 하지만, 소중하다고 감싸지 말고 가끔은 시원하게 좀 놔두면 안될까?

여담으로 인터넷에 보면 음낭분리팬티를 광고하는 것을 봤는데, 글쎄....^.^ 난 느낌이 이상할 것 같다.
Posted by 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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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미콘 2008.04.2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의원에서 단순한 음낭의 汗증을 병증으로 진단하는 일은 없습니다. 음낭에 땀이 차서 가렵고, 긁을때 헌데가 생길때 陰囊濕痒(음낭습양)이라 하여 피부과적인 진단으로 생각하지 정력과는 연계되는 이론은 없습니다. 혹시 그런 말하는 한의원있으면 제보좀

  2. 시멘트 2008.04.24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그랬군.. 레미콘님 저 가는 한의원에서는 습하고 차면 그렇다고 딱 잘라 말하던데요. 얼마전 들어갔던 모 한의원이 운영하는 싸이에도.. 참고로 대구쪽임 (제보 ㅋ)

  3. Favicon of http://im.docblog.kr BlogIcon 한정호 2008.04.2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주변 지인들의 같은 상담에 종종 시달립니다. 문제는 설명해줘도, 다시 한약방가서 음낭이 습한 것을 치료하는 보약을 먹고 나서 몇달뒤 똑같은 질문을 저에게 다시하는 거죠.

  4. 막걸리.. 2008.04.24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뇌에서 가장 먼곳은 어디일까요?? 발가락끝?? 그렇지 않습니다. 뇌에서 가장 먼부위는 고환이나 생식기 주변부입니다.. 왜냐하면 발가락 끝은 멀어봤자 천추 1번 신경이지만.. 생식기 주변부위는 천추 2-4, 미추 부위기 때문이죠..
    우리몸은 항상 끊임없이 땀이 납니다. 다만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요.. 이러한 것을 불감발한이라고 하는데요.. 즉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우리는 땀이 나지만 그것이 바로 기화가 되는 바람에 땀이 나는 것을 못느끼는것이지요.. 하지만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우리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땀이 충분히 기화가 되지 못하여 피부표면에 오랫동안 머물고 이러한 것은 끈끈하거나 축축한 느낌으로 불쾌감을 주게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식기 부분, 즉 천추나 미추의 아랫부분 신경의 작용을 방해하는 요소(여러가지입니다만)가 생기면 이부분의 땀을 기화시키는데 문제가 생기지요.. 그래서 음낭이 습하다는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직접적으로 이부분의 신경이 나빠지는 경우--- 즉 허리나 골반부위를 다치는 경우도 많지만.. 이부위로 흘러들어가는 혈행이 방해를 받는,, 한 예로 심장기능이 떨어져서 말초까지 충분히 피를 못밀어주는 경우도 있어서.. 일단은 골반강내의 순환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초까지 피를 못밀어주게 되면 해당부위는 차지거나 습해지고.. 실제로 피가 적게 오니 힘도 적어지고요.. 넓게 보면 뇌와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억지로 피를 밀어주려고 심장의 작용이 약간씩 항진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이러한 것의 결과로 피로감이나 깜짝깜짝 놀라는 것 같은 심장 기능의 부조화가 오게되고..
    이것 저것 조금씩 나빠지는 것은 기계로 검사를 받아 봐도 거의 안나오는 경우가 많죠.. 그것이 정말 심각해질때까지는요..
    이러한 증상은 분명 불편함을 몸에서 야기시키는 것이고.. 몸의 이상을 의미하며 그것은 서양의학이나 한의학이나, 하다 못해 민간 약초라도 사용해서 치료해 놓으면 좋은 것입니다..

  5. 굴삭기 2008.04.24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에서 음한증 ( 사타구니에 땀이 차는 증상 )은 신음허에 해당하는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음낭에 땀이 나는 증상 하나로써 질병여부를 따지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즉 음한증 자체가 질병이 아닐수도 있고 질병일수도 있는 것이지요.
    (증상과 질환의 차이정도로 파악하시면 될겁니다.)

    음한증 외에도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복합하여 추정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겁니다.

    한의원에서 음한증으로 정력여부를 파악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영리목적으로 이야기 할수도 있고,
    잘못된 풍문으로 환자들이 오인할 수도 있는 것이며
    한의원이 아닌 건강원에서 한의학을 빙자하여 말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한의원에서 음한증으로 질환화 시킨다면 음한증외에도 다른 증상이 함께 발견되어
    이를 함께 치료할 목적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나다가 문득 생각나 몇자 적었습니다.

  6. 모야 2008.04.24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 너무 지저분해.

  7. Favicon of http://mabari.tistory.com BlogIcon 마바리 2008.04.24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 부전이 있는 경우에 종종 음낭 부종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뽀송뽀송해지더군요.... -.-;

    이런 글을 적으면 댓글이 산으로 갈까? 좀 걱정이...^^

  8. Favicon of http://mabari.tistory.com BlogIcon 마바리 2008.04.24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낭 부종이 생기면, 음낭의 온도가 올라가니까 뽀송뽀송하겠지요...^^


    아! 선생님
    저번에 제 블로그에 있던 그 신문기사 원문을 찾았습니다.(원문은 아니고, 좀 더 정확한 정보)

    &lt;a href=&quot;http://www.exeter.ac.uk/news/newsmothersdiet.shtml?icid=L142&quot;&gt;http://www.exeter.ac.uk/news/newsmothersdiet.shtml?icid=L142&lt;/a&gt;-4843960-065D
    입니다.

    임신 중의 음식섭취가 아니라 임신 전의 에너지 섭취에 대한 연구더군요. 나름대로 괜찮은 연구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의 섭리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이 줄어들면 숫컷은 별로 필요 없지요... -.-;)

  9. Favicon of http://mabari.tistory.com BlogIcon 마바리 2008.04.24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을 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

    요즘 포스팅하려고 하는 것이 두어가지 있는데... 귀차니즘으로 망설이고 있습니다...^^

  10. garbage 2008.04.2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레미콘'님은 한의사나 한의대생 맞아요??

    학교 다닌것 맞습니까?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절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요.

    한의학에서는 환자가 그다지 불편해하지 않는 증상일지라도 그것을

    몸 전체 상태를 추론하는 단서로 쓸 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까지 참고했을때 결국 병증으로 진단이 된다면

    저런 증상은 병증의 한 부분이 되겠죠.

    병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관점이 틀린겁니다.

    대부분의 한의사는 환자가 양방소견을 가지고 오더라도 다시 한의학적인 진단을 통해서

    한의학적 소견을 도출해내서 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음낭에 땀이 차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고 병이 아니라는 것은 양방의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이죠.

    무조건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관점의 차이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11. Favicon of http://mabari.tistory.com BlogIcon 마바리 2008.04.2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로 &quot;리우주니&quot;님이 음식 섭취와 태아 성별에 관한 논문의 원문 링크를 누가 걸어주셨습니다...^^

    &lt;a href=&quot;http://journals.royalsociety.org/content/w260687441pp64w5/&quot;&gt;http://journals.royalsociety.org/content/w260687441pp64w5/&lt;/a&gt;

    오늘 아침에 확인했는데, 아직 못 읽어봤어요.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봐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