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7. 19:04

요새 다이어트 식이에 대한 것중 가장 유명한 것이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low carbohydrate high fat diet; LCHF diet)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모 방송국에서 이런 다이어트요법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굉장히 유행을 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누가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이를 한 뒤에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 케톤수치(Ketone)가 100 이상이 나왔다고 문의가 있어서 이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이에 대해 그리 호의적인 입장은 아니고, 너무 장점만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아서 균형을 위해서 단점을 위주로 나열해보고자 한다.


(문의하였던 분의 소변검사, 고지방,저단백식이에서는 케톤수치가 음성이었는데, 고지방,저단백식이를 한 뒤에 케톤수치가 +++(100)으로 굉장히 증가되었다.)



우선 우리몸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뇌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포도당(glucose)을 에너지원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다이어트나 굶주림 상황이 지속되어 포도당이 다 떨어진 상황이라면, 지방에서 분해된 지방산(fatty acid)이 간의 마이토콘드리아(Mitochondria)내부에서 acetyl-CoA 로 분해되면서 결국 케톤체(ketone body)인 acetoacetate 와 b-hydroxybutyrate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뇌와 근육등 여러조직에 다시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그림참고)



그림에서 보듯이 우리몸이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이를 하고 있다면 당연히 탄수화물에서 얻어지는 포도당이 없어질것이고, 이때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간에서 단백질을 이용하여 TCA 사이클을 이용하여 포도당을 새로 만들고(gluconeogenesis), 부족한 포도당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지방에서 생성된 acetyl-CoA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케톤체를 뇌에서 이용한다.



혈관에 케톤체들이 넘쳐나면 이것을 배출하는 시스템도 작동하는데, 대표적인곳이 폐와 신장이다. 신장에서 케톤체들이 걸러져서 소변으로 케톤체가 나오고 이때 소변검사에서 케톤(ketone)이라는 항목이 양성반응이 나타난다. 또 케톤체에서 아세톤(acetone)으로 변환되고 이것이 폐로 배출되면서 우리가 숨을 내쉴때 과일향 같은 아세톤 냄세가 난다. (그림참고)



비만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주제넘는 이야기일수 있지만, 분명 단기간(3주부터 몇개월까지는) 고지방,저탄수화물 식이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은 사실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이를 극단으로 밀어붙인게 소아 간질환자의 케톤식이(ketogenic diet)라고 하는데 분명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인지기능이나 무드(mood)에도 도움될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한다. 



그럼 이런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가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지속되었을때 우리몸에 안전할까?



첫번째로 문제될수 있는게 심혈관질환을 일으킬수 있는 콜레스테롤 기전을 생각해볼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결과에서는 이런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가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심혈관질환 가능성을 낮출수 있다는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었을때는 심혈관질환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불분명하다. 이러한 식이가 내부적인 콜레스테롤 생성(endogenous cholesterol biosynthesis)을 증가시킬수도 있다고 하기 때문에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를 할때 적당한 콜레스테롤을 같이 섭취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신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포도당 생성에 이용되면서 혈액에 아미노산과 이의 부산물인 요소(urea)가 증가되고 함께 케톤체가 증가되면, 이것이 신장을 통해서 과잉배출(hyperfiltration) 되고, 안그래도 비만으로 인한 대사질환(metabolic syndrome)으로 신장기능이 한계점에 다다른 경우 신장에 상당한 부담을 줄수 있다. 



세번째로는 뼈의 문제를 들수 있다.

아직까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소아의 간질환자에게서 뼈의 대사에 문제를 줘서 뼈의 밀도가 감소되고 심한 경우 요로결석등이 생긴다는 보고들이 있지만, 명확하게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랑은 관련없다라는 최근결과도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는 고지방,저탄수화물식이를 1년이내 지속하여 다이어트 하는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대사나 신장의 기능문제, 그리고 뼈의 문제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1년이상 하는 경우는 병원에서 위의 문제점이 있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문헌]
Paoli A. Ketogenic diet for obesity: friend or foe?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14;11(2):2092-2107.


Posted by 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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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개의사 2017.01.2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확하지 않은 글 감사합니다. 장사 대성하십시요!

  2. 남성할례 병신 헬조선 악마의사새끼들 2017.04.22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아기-소년기의 남성의 포피와 귀두는 붙어있는(유착)상태를 이루며, 이를 소위 포경상태라고 부른다. 10대에 들어 2차 성징이 올 때가 되면 점차 유착상태에서 벗어나 포피를 벗겨내어 귀두를 드러낼 수 있게 되며, 통계적으로 99%의 남성이 20세를 넘기 전에 포경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포경수술을 무조건 해야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할 내용 참조.

    또한 자위하다가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거 농담만으로 흘려 들을 것이 아니다. 음경을 이용한 자위행위는 어지간해서 피스톤 운동으로 하게 되는데 사춘기 시기에 이 과정으로 유착되었던 포피가 분리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로 방바닥에 성기를 밀착시켜 하는 '바닥딸'땅따먹기은 위키니트 당신이 깔끔하게 드러난 귀두를 보고 싶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러니까 포피가 존재는 하지만 언제든 젖혀서 귀두가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흔히 자연포경이라고 불리는 것이 이 상태를 말하며,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불과 1% 내외의 남성만이 후술할 감돈포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포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이럴 경우 받는 것이 포경수술이다. 주륵

    최근. 그 최근이라는 것도 30년을 넘기긴 하지만 어쨌든 근래에 들어 한국과 필리핀을 제외한 전 세계의 비뇨기과에서[4] 포경상태인 사람들도 포피를 남기는 쪽으로 치료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대다수의 포경상태가 해결되며, 약물이 통하지 않는 경우 후술할 Preputioplasty 수술을 통해 포피 자체는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약간 절개해서 포피륜의 둘레를 늘리는 외과적 시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사실상 포경수술 없이도 치료 비율은 100%에 가깝다. 물론 그러니까 목욕만 잘해줄 경우, 수술이 불가피한 심각한 기형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은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듯 잘라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포피 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기형인 경우에 해당한다. 가끔 가다 있는 경우지만, 심한 포피 염증을 동반하는 것과 맞물려 괴사의 위험이 높은 지방혹이 포피에 초근접한 주변 부위에서 생겼을 경우, 정말 운이 없으면 잘라내야 할 수 있다. 당연히 해당 증상을 가지게 될 확률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과 맞먹는다.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

    반박좀해주실래요 두진경 의사님^^?

2016. 10. 3. 22:55

약 2년전에 블로그 글에서 정관수술(vasectomy)이 전립선암(prostate cancer) 발생빈도를 미약하게나마 좀 올릴수 있다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 다시 같은 그 유명한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서 정관수술이 전립선암 발생과 연관이 없다라는 결과가 최근 실렸다.



이전에도 정관수술이 전립선암 발생빈도에 영향을 줄수 있다라는 결과들은 몇개 있었지만, 대상 환자군이 너무 작고, 기간도 작아서 명확하지 않았는데, 최근 대규모의 장기간으로 추적관찰해본 결과가 두개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똑같은 유명한 저널에 결과가 발표되었고, 그 결과도 전혀 상반되게 나왔다.




(출처: 위키피디아)



이전 글에도 잠시 썼었지만 이전에 언급했던 정관수술이 전립선암의 발생빈도와 조금 연관이 있다는 논문은,


49,405명의 남성을 24년간 관찰했을때 전립선암의 발생빈도가 약 10% 더 많이 발견되었으며, 정관수술후 24년뒤에 고위험군의 전립선암이 발생할 누적발생률이 약 1.6%정도 증가된다라는 결과였다.(참고문헌 1)



근데, 이번에 올해 같은 저널에 새로 실린 결과는 더 대규모로 더 장기간 본 연구결과인데,



363,72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관찰했을때 보니, 정관수술과 전립선암의 발생빈도와는 관련성은 전혀 없었으며, 전립선암 사망률이나 고위험군의 전립선암 발생빈도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참고문헌 2)



2년전의 결과보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더 대규모로 더 장기간 관찰한 결과이므로, 이번 결과로 인해서 정관수술이 전립선암 발생빈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라는 가정이 굉장히 힘을 잃게 되었고, 남성의 대표적인 피임방법으로 환자에게 더 추천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글과 연관되어 읽어볼 이전 블로그글>

2014/07/12 - 정관수술과 전립선암과의 연관성은 있을수 있지만 실제 발생률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참고문헌]

1. Siddiqui MM, Wilson KM, Epstein MM, Rider JR, Martin NE, Stampfer MJ, et al. Vasectomy and risk of aggressive prostate cancer: a 24-year follow-up study. J Clin Oncol 2014;32(27):3033-8

2. Jacobs EJ, Anderson RL, Stevens VL, Newton CC, Gansler T, Gapstur SM. Vasectomy and Prostate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in a Large US Cohort. J Clin Oncol. 2016 Sep 19. pii: JCO662361. [Epub ahead of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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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13:05

최근에 요로결석에 대해 해볼수 있는 자가 치료중 재미있는 2개의 연구결과가 나와서 소개해본다.



아래의 결론을 몇줄로 요약해보면,


"신장결석(renal stone) 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탈때 뒷자리에 타면 신장결석이 잘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임신을 준비중인 신장결석 여성의 경우 임신전에 롤로코스터를 타서 결석을 배출시키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자."

"6mm 이하의 하부요관결석(distal ureteral stone)으로 아픈 남성환자의 경우 1주에 3번정도 성관계를 하면 요로결석이 더 빨리 빠질 가능성이 높다." 



자 우선 롤러코스터를 한번 보자. (참고문헌 1)



이것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보니 자기 환자들중에 올랜도주의 디즈니월드 매직킹덤(Walt Disney World's Magic Kindom theme park)에 있는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roller coaster를 타고 나서 신장결석이 제거된 환자들이 꽤 많아서 이에 착안해서 연구를 했다고 한다.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에 있는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roller coaster. 비슷한 것을 내가 직접 로스엔젤레스에서 타봤는데 그리 무섭지는 않았음. 출처 : http://disney.wikia.com/wiki/Big_Thunder_Mountain_Railroad)



이 연구는 실제로 사람에게 시행한게 아니라 신장의 모형과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어서 롤러코스터 자리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이 얼마나 잘 배출되는지 확인해본 결과인데, 신장모형을 앞자리(Rows 1-7)에 태우고 8번 롤러코스터를 운행했으며, 신장모형을 뒷자리(Rows 13-15)에 태우고 12번 운행했다고 한다.



결과는 앞자리에 신장모형을 위치했을때는 약 16.7%정도만 신장결석이 배출되었는데, 맨 뒷자리에 탔을때는 63.9%나 신장 결석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신장의 위쪽에 있는 결석의 경우 100% 빠졌다고 한다. 



원래 여성은 남성보다 요로결석이 적게 발생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의 변화때문에 여성과 남성의 요로결석 발생빈도가 거의 비슷해진다. 따라서 신장결석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그만큼 요로결석 통증으로 고생할 확률이 많고, 치료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전에 신장결석을 다 제거하면 좋은데(참고문헌 2), 이때 한번쯤 고려해볼수 있는 방법이 임신하기 전에 신장결석이 있는 여성의 경우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뒷자리에 타고 계속 즐기다보면 결석이 빠질 확률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두번째로 성관계를 한번 보자. 


성관계가 요로결석 배출에 도움을 줄꺼라는 아이디어는 우선 신장과 방광을 연결하는 요관 특히 아래쪽 요관(distal ureter)가 NO(nitric oxide)라는 물질에 반응하여 요관이 확장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성관계를 하게 되면 이때 발기를 유지하는 NO라는 물질이 우리몸에 많이 생성되어 요로결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연구를 해봤다고 한다. (참고문헌 3)



6mm 이하의 하부요관결석을 가진 90명의 남성을 3군으로 나누었는데, 

첫번째 군은 1주에 3번 성관계를 계속 하고, 

두번째 군은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고,

세번째 군은 다른 치료는 안하고 물만 많이 먹었다고 한다. 

두번째와 세번째 군 남성은 임상시험동안은 전혀 성관계를 안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4)



결론은 성관계를 1주에 3번 했던 남성들이 2주이내 하부요관결석이 빠질 확률이 83.9%, 약으로 치료한 경우는 47.6%, 물만 많이 먹은 경우는 34.8%였다고 한다.



사실 요로결석통증이 굉장히 심할껀데 그거 참고 성관계를 할 정신이 있을까? 생각이 되지만, 임상시험에서 그런식으로 했다고 하니 믿어야지. ^^ 



자 이제 다시 결론을 내려보면,


요로결석 환자가 비뇨기과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 혹은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 및 물 많이 먹는것을 한다는 전제하에 좀 더 해볼수 있는 것으로는...... 


"신장결석(renal stone) 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탈때 뒷자리에 타면 신장결석이 잘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임신을 준비중인 신장결석 여성의 경우 임신전에 롤로코스터를 타서 결석을 배출시키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자."

"6mm 이하의 하부요관결석(distal ureteral stone)으로 아픈 남성환자의 경우 1주에 3번정도 성관계를 계속 하면 요로결석이 더 빨리 빠질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1. Mitchell MA, Wartinger DD. Validation of a Functional Pyelocalyceal Renal Model for the Evaluation of Renal Calculi Passage While Riding a Roller Coaster.

 J Am Osteopath Assoc 2016;116(10):647-652

2. Semins MJ1, Matlaga BR. Management of urolithiasis in pregnancy. Int J Womens Health 2013;5:599-604

3. Hernández M1, Prieto D, Orensanz LM, et al. Nitric oxide is involved in the non-adrenergic, non-cholinergic inhibitory neurotransmission of the pig intravesical ureter. Neurosci Lett 1995;186(1):33-36.

4. Doluoglu OG, Demirbas A, Kilinc MF,et al. Can Sexual Intercourse Be an Alternative Therapy for Distal Ureteral Stones?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 Urology 2015;86(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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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민혁 2016.09.29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 많이 하겠습니다. ^^

  2. 씬디 2017.09.16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6. 4. 3. 12:52

이전에 남성의 성생활(sexual activity)이 전립선암(prostate cancer)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글을 한번 썼는데, 그때는 아직까지는 잘 모른다라고 했었다


그런데 이전에 언급했던 논문중에 가장 대상환자가 많고 전향적인 연구방법(prospective study)을 한 연구팀이 그때의 결과를 좀더 관찰하여 18년 기간을 관찰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젊었을 때 성관계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사정(ejaculation)을 많이 하는 남성이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낮다는 쪽으로 무게줌심을 확 옮겨놓아서 한번 소개해본다.


 

연구결과를 보면 31,925명의 건강관련 종사자(health professional)를 대상으로 1992년부터 18년간 쭉 관찰했더만, 사정을 많이 한 남성이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떨어졌다고 한다.




(참고문헌1에 나오는 그래프. 

보면 1992년부터 시작해 18년동안 한달에 3번이내로 사정한 환자(0-3EPM, 빨간색 점선) 보다 한달에 21번 사정한 환자(>21EPM, 황색실선)이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떨어진다.)



좀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20대에 한달에 4-7회 사정하는 남성보다 13회 이상 사정하는 남성에게서 저위험군(low-risk)과 중간위험군(intermediate-risk) 전립선암이 각각 25%, 27%나 감소했다고 한다. 고위험군(high-risk) 과 전이된(regional/distant metastasis) 전립선암은 유의한 감소는 없었으나 그래도 많이 사정할수록 전립선암발생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40대의 경우는 한달에 4-7회 사정하는 남성보다 13회 이상 사정하는 남성에게서 저위험군(low-risk) 전립선암 발생빈도가 28% 정도 감소하였으나 나머지 타입의 전립선암은 유의한 감소경향은 없었다고 한다.


 

위의 결과는 사는스타일과 다이어트, 검진행태를 보정한 결과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잦은 성관계로 인한 성병등의 위험성만 없다면, 사정을 많이 할수록 그만큼 저위험군의 전립선암 발생빈도를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고위험군의 전립선암 발생빈도도 그런 경향이 좀 보인다.)



몇 년전에 남성이 사정하는 것이 전립선암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잘 연구된 대규모 전향적 결과로 인해 지금은 전립선암을 예방할려면 젊을때부터 성관계 많이 하세요라고 권유할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이전에 언론기사 보니 울나라 성인들이 1주에 한번정도 하는게 평균이라고 하는데.... 과연 한달에 21번 이상이면 1주에 5번 이상은 해야 하는건데.......음. 힘들까요? 



[참고문헌]

1. Rider JR, Wilson KM, Sinnott JA, Kelly RS, Mucci LA, Giovannucci EL. Ejaculation Frequency and Risk of Prostate Cancer: Updated Results with an Additional Decade of Follow-up. Eur Urol. 2016 Mar 28. 

2. 이전 블로그 글. : 젊을때 성활동이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을까? http://www.urologist.kr/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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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oyeun 2016.06.03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글들 제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2. 오커너 2016.07.0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pde5 억제제는 내성이 없고 오히려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 라는 의견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구글 학술검색에도 tachyphylaxis가 없고 혈관쪽 건강에 좋다는 의견을 담은 논문들이 많던데.. 그럼 젊은사람이 이 약을 꾸준히 오래먹어도 괜찮은 건가요? 비타민처럼?

  3. 남성할례 병신 헬조선 악마의사새끼들 2017.04.22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아기-소년기의 남성의 포피와 귀두는 붙어있는(유착)상태를 이루며, 이를 소위 포경상태라고 부른다. 10대에 들어 2차 성징이 올 때가 되면 점차 유착상태에서 벗어나 포피를 벗겨내어 귀두를 드러낼 수 있게 되며, 통계적으로 99%의 남성이 20세를 넘기 전에 포경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포경수술을 무조건 해야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할 내용 참조.

    또한 자위하다가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거 농담만으로 흘려 들을 것이 아니다. 음경을 이용한 자위행위는 어지간해서 피스톤 운동으로 하게 되는데 사춘기 시기에 이 과정으로 유착되었던 포피가 분리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로 방바닥에 성기를 밀착시켜 하는 '바닥딸'땅따먹기은 위키니트 당신이 깔끔하게 드러난 귀두를 보고 싶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러니까 포피가 존재는 하지만 언제든 젖혀서 귀두가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흔히 자연포경이라고 불리는 것이 이 상태를 말하며,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불과 1% 내외의 남성만이 후술할 감돈포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포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이럴 경우 받는 것이 포경수술이다. 주륵

    최근. 그 최근이라는 것도 30년을 넘기긴 하지만 어쨌든 근래에 들어 한국과 필리핀을 제외한 전 세계의 비뇨기과에서[4] 포경상태인 사람들도 포피를 남기는 쪽으로 치료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대다수의 포경상태가 해결되며, 약물이 통하지 않는 경우 후술할 Preputioplasty 수술을 통해 포피 자체는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약간 절개해서 포피륜의 둘레를 늘리는 외과적 시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사실상 포경수술 없이도 치료 비율은 100%에 가깝다. 물론 그러니까 목욕만 잘해줄 경우, 수술이 불가피한 심각한 기형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은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듯 잘라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포피 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기형인 경우에 해당한다. 가끔 가다 있는 경우지만, 심한 포피 염증을 동반하는 것과 맞물려 괴사의 위험이 높은 지방혹이 포피에 초근접한 주변 부위에서 생겼을 경우, 정말 운이 없으면 잘라내야 할 수 있다. 당연히 해당 증상을 가지게 될 확률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과 맞먹는다.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

    반박좀해주실래요 두진경 의사님^^?

  4. 남성할례 병신 헬조선 악마의사새끼들 2017.04.22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생 논란
    포경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근거없는 낭설이 순식간에 논파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오는 논란이 위생 문제이다. 대체로 국내외 비뇨기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난 상태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꾸준히 인터넷에 포경수술의 효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데, 모두 이 문서에 있는 내용만으로도 반박이 가능한 주장이다. 그런 만큼 여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올바른 견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긍정적인 부분


    우간다, 케냐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술 후 자궁경부암, 요도염, 에이즈 등의 발병률이 수술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5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007년)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에이즈 바이러스나 성병을 발생시키는 혐기성 세균은 포경수술을 한 개방된 성기에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경수술을 옹호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은 "포경수술의 에이즈 예방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 주장은 JTBC의 의학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서도 나온 바 있다.[40] 실제로 꾸준히 나오는 포경수술 관련 인터넷 기사에서는 '최근 국내의 포경수술 비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포경수술의 질병 예방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수술하는 것이 이롭다'는 내용을 흔히 볼 수 있다.


    위 주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위 연구결과는 케냐와 우간다에서 나온 것인데, 그곳은 에이즈가 창궐하고 있으며, 위생관념도 한국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잘 사는 나라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 이 연구 결과를 선진국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정말 확실하게 질병을 막고자 한다면 잘 씻어야 하고, 또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위 연구와 같은 포경수술의 장점을 다루는 연구들이 수상쩍은 점이 많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서의 연구에 참여했던 한 과학자는 "완전히 부정직한 연구다. 연구하는 동안의 약 1/3 정도에서, 결과가 주도하는 연구자들에 유리하지 못할때는 그 연구는 중단되었다. 그 연구의 목적은 그들의 가설을 조사하는것이 아니라, 포경수술을 지지할 증거가 될만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Texas TV show에서 밝혔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포피에는 면역체계 중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의 한 종류인 Langerhans cells라는 것이 있다. 이 곳에서는 langerin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HIV 를 포함한 병원체를 막아주는데, 포경수술을 할 경우 포피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더이상 면역 기능을 하지 못해 성병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2012년 8월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41][42] 논문, 논문 번역

    포경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 일본, 유럽등지에서는 평균수명도 높을뿐더러.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의 발병률도 상대적으로 낮다. 일본 여성들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43]

    실제로 중앙대의 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포경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국민 100명당 2~3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성병이나 위생과 결부시켜 의학적으로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참조 칼럼)


    결론


    케냐, 우간다의 예를 들어보면 포경수술에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케냐, 우간다를 국내와 대입하는 것은 말 그대로 무리수이며,[44] 성기에 세균이 서식하게 방치할 정도로 청결을 유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듯이 자주 씻어준다면 큰 차이는 없으며 굳이 멀쩡한 성기에 칼 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한것은 위의 두가지 입장의 공통된 견해는 질병의 확실한 예방에 콘돔의 사용을 권한다는 것이다.





    냄새(?)의 문제


    포경수술을 한 경우에 비해 하지 않은 성기의 포피 안쪽에는 소변, 땀을 비롯한 각종 분비물이나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이것을 치구 혹은 귀두지라고 하는데, 남녀 관계없이 평등하게 생기는 물질이며 성기로부터 나는 냄새의 일등 공신이다.(...) 포피에 둘러싸여 바깥 공기와 차단되면 치구가 생성되기 쉬우며 당장 냄새는 안 나니 별 문제를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씻을 때 마다 비누를 이용하여 골고루 문질러가며 씻어줘야 한다. 그 와중에 요도로 비눗물 들어가면 쓰라린건 덤

    특히 나중에 섹스라도 하게 될 경우엔, 여성이 펠라치오를 해주려다가도 그 자징어(...)냄새때문에 해줄 마음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자가 기분나빠할까봐 차마 얘기를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45]

    이렇듯 여러모로 문제가 있는 치구이지만 포경수술을 하면 사실상 치구가 생길 일이 없어진다.[46]


    과연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가?


    사실 냄새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매일매일 잘 씻어주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일 며칠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쉰내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것과 마찬가지로 냄새가 문제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씩 씻으면 된다. 위에서 포경수술의 장점으로 치구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매일 씻는 남성의 성기에 치구가 생길 일은 없다. 혹여라도 냄새 문제로 포경수술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가장 유념해둬야 할 부분이 있는데, "냄새의 경우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성기의 냄새가 대단하지만 여성기의 냄새도 그에 못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성기는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 냄새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기관이다.


    결론


    만약 성기에서 냄새난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잘라낸다면 그것은 심지어는 여성할례를 정당화시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로 여성용 세정제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음경의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상당히 단편적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행동이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해서 발이나 겨드랑이를 자르지는 않는다.


    귀두 건강에는 염기성을 띠고 있는 물체가 좋지 않으니 만일 성기 세척을 비누로 한다면 되도록 자극이 적은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참고로 최근에는 남성용 세정제도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다고 하고 효과는 비누에 비해 좋다.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히X클린' 같이 이름이 알려진 제품은 가격대가 좀 센 편이고 여성용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제품은 만원대 전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할 수 있다. 비록 이 물건은 치구 제거보다는 샅내 제거가 주 목적이지만, 포피 안쪽을 씻는 데에도 좋다. 이외에는 사워할 때 쓰는 바디클렌저가 적절하며, 자신이 냄새에 그다지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맨물로만 씻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좀 깨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치구 생성이나 그 특유의 체취는 정상적이기에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소리도 적지 않다.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
    반박좀해주실래요 두진경 의사님^^?

  5. 남성할례 병신 헬조선 악마의사새끼들 2017.04.22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성행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만 이 수술이 유독 성행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알고보면 간단한게, 비뇨기과 의사의 가장 쉬운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다.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수술 자체도 간단하고 보험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47]최근에는 음경확대술과 포경수술을 1+1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두사부일체에선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재단에 속한 병원 수익을 위해 남학생들에게 강제로 수술을 받게 하는 막장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지식인에 가보면 비뇨기과 의사들이 포경수술의 이로움을 전파하는 충공깽한 광경이 흔히 보인다. 정말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지식인이나 병신지식 등에 있는 의료상담 코너는 웬만하면 찾아가지 말자.돈벌이 앞에서 양심, 윤리의식 따위 팔아먹은 현실. 양심 팔아서 얼마 버셨나요, 이 새끼들아? 심지어 장애인 시설에 있는 장애인까지 포경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다[48]

    포경수술과는 관련없지만 혀수술 또는 설소대[49] 수술이라고 불리는것이 있다. 어린이가 해당 수술을 받으면 혀가 길어져서 영어의 R발음 등을 더 잘 할 수 있다면서 설소대 수술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자식걱정을 이용해서 불필요한 수술을 강요하는 나쁜어른들과 수술에 시달리는 어린이들

    특히 2010년대 들어 네이버 지식인 의료상담 비뇨기과 코너가 정말 가관이다. 평범한 유저 1~2명(비공개)이 포경수술은 어쩔 수 없이 거의 강제로 해야 되는 것인 양 장문의 거짓글을 Ctrl+C+V 신공을 써가면서 살포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안 보는 게 낫다. 심지어 여러 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질문과 답변, 그리고 채택과 추천을 동일 인물이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 그 반대쪽도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전투를 벌이다시피 하는 상황(...). 답이 없는 지식인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참조해보자 비공개 답변자들이 pop119를 대놓고 디스하며 포경수술을 강요하는 충공깽한 현장을 볼 수 있다.[50]

    그리고 이 익명들의 실체 실체2-1 실체2-2 실체2-3 특정 유저가 군인/남성/여성 등을 사칭하며 실제적인 근거가 없는 글들을 살포하고 있다. 심지어 그들의 추태를 밝힌 해당 글에도 수술을 찬성하는 글을 배설하고 있다.(…) 이거 보면 어이 상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들은 포경수술의 진실에 대해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병원의 알바 이외의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는 포경수술을 했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의 억울함에 일종의 보상심리와 자기 합리화로 포경수술을 적극 권하는 언플을 한다는 것. 심지어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의 할례 내용의 편집기록을 보면 어떤이가 포경수술을 세계적으로도 많이 하고 문제가 없다는 내용(2013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 2013년 당시 날짜별 수정기록의 실체, 2016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1, 2016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2, 2016년 당시 날짜별 수정기록의 실체)으로 바꿔놓은 기록도 있다.[51]그들의 일관적이고 전형적인 행동 패턴을 보면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전립선암 위험 감소? 최근 그들에게 좋은 떡밥이 더 나왔는데, 이 암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들 중 하나이다.

    물론, 그들에 비해 수는 좀 적지만 그에 반발하며 포경수술의 진실("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되도록 하지 않길.";)을 당당히 알리는 양심적인 의사들도 역시 보인다. 미국이나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에 비해 그런 의사들의 비중이 더욱 적다는 게 문제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나라에서의 세뇌된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식의 온건한 표현보다는 '절대 하지 마라' 식으로 강경하게 주장할 필요성이 있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의사는커녕 온건한 표현조차도 돈벌이 때문에 사실상 꼭 하라고 말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의료 직종은 바닥이 좁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간 매장당하기 쉽상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다.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국내 의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 가량은 포경수술 안하면 안좋다거나. 최소한 포경수술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비뇨기과에서는 나름대로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반면, 개인 프랜차이즈 병원에서는 수술 안하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은근히 주입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14년도 들어서 포경수술 비율이 낮아지자, 수많은 인터넷기사를 통해 포경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남성과 파트너 여성에게 이로우니 해주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에둘러서 포경수술을 하라고 언플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포경수술과 성감과의 관계
    여자 반응[53]

    해외 의학/비뇨기학회지를 보면 포경수술과 성감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논문과 포경수술로 성감이 줄어들었다는 논문이 둘다 나오고 있는데. 통계에서도 의미 있는 통계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으나 2차 성징 이후 포경수술한 남성 대상의 통계를 살펴보면 포경수술 한 사람의 성감이 약간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포경수술을하면 성감이 줄어든다는 쪽이 대세이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있다 해도 무방하다. 내용은 대략 수술에 의해 제거된 부분이 쾌감과 관련이 있다는 것과 귀두가 상시 노출됨으로써 각질화 한다는 것(= 당연히 감각이 둔해진다). 그리고, 포피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경다발이 잘려나가는 것 등 상식적으로 당연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일부 포경수술을 찬성하는 의학계에서 반박을 계속 제기하고 있어 아직도 논쟁중이라 하나...참고로 김대식, 방명걸 교수는 20세 이후 포경수술을 한 255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포경수술 후 48%의 줄어든 자위 쾌감과, 63%의 자위의 어려움, 20%의 악화된 성행위를 보고했다.# 바로 위에까지만 읽어도 뭔가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아닌 거 같으면 계속 읽어보도록. 물론 김대식, 방명걸(2002) 이외에도 쾌감 감소에 대한 연구는 미국에서도 진행된 바 있는데 # 예컨대 포경수술 이전 상태의 귀두 외포피의 민감도가 귀두에 비해 높다거나 하는 내용이다. 주지해야 할 부분은 김대식, 방명걸(2002)나 Sorrels et.al(2007) 모두 저자들이 생물학이나 의학전공이 아닌 경우라서 정설로 받아들이기는 애매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의사들은 쾌감 감소가 단지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되는(anecdotal) 수준이라고 보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쾌감의 차이는 미미하거나 #, 산발적 쾌감과 관련 없이 성행위 과정에서 쾌감이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이나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거나, # 또는 일방적으로 쾌감이 줄어들지 않는다거나 # # 하는 취지의 논문이나 보고들도 있다. 그래서 포경수술 때문에 일방적으로 쾌감이 감소한다고 단정짓는다면 섣부른 판단이 되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경수술이 귀두를 각질화시키거나 자위시 피스톤 운동을 어렵게 하거나 귀두와의 접촉 부분을 없애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조금 극화된 쾌감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다.

    네이버 지식인 의사 답변글의 상황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면 성감이 떨어지냐"고 질문한 글이 여러 개 있는데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부정하고 있다.

    결론
    본인의 성기가 어딘가에 문제가 있거나, 염증이 있거나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경우에는 필요할지도 모르는 수술이 될 수도 있다. [54] 물론 해야 한다는 이유가 전부 틀린건 아니다. 위생상의 문제도 어떻게 보면 들어맞는 부분도 있지만 위생적인 이유 빼고는 할 일 없다. 아니 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암 있는 사람이 항암치료를 받듯, 필요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수술이다. 의학적인 이득[55]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은 아니며, 한번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히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 사는데 별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몸에 칼을 댈 필요는 없다. 다만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선택할 기회도 없이 타의에 의해 한 것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고, 정말 후회된다면 포피복원술을 알아보자.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
    반박좀해주실래요 두진경 의사님^^?

  6. 정법 2019.04.01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란한 성관계는 전립선 전립선암 걸리다고
    연구결과 나왔습니다
    한 여자하고 관계를 가지세요^^*